아스트라제네카 항암제 임핀지와 린파자를 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과 병용하면 진행성 또는 재발성 자궁내막암 환자의 무진행 생존 기간을 개선할 수 있다는 후기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메디컬투데이=최재백 기자] 아스트라제네카 항암제 임핀지와 린파자를 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과 병용하면 진행성 또는 재발성 자궁내막암 환자의 무진행 생존 기간을 개선할 수 있다는 후기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아스트라제네카는 후기 임상시험에서 항암제 임핀지와 린파자를 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과 병용했을 때 진행성 또는 재발성 자궁내막암 환자의 무진행생존기간(PFS)이 개선됐다고 최근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에 따르면 자궁내막암은 전 세계적으로 여성에서 6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특히 폐경 이후 여성에서 매우 흔하다.
임핀지는 체내 외부 물질을 차단하거나 외부 물질에 결합하는 항체를 사용해 암에 맞서 싸우도록 면역 반응을 증진하는 면역 치료제의 일종이다. 린파자는 작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특정 변이의 초기 유방암 치료를 목적으로 사용을 승인받았다.
메디컬투데이 최재백 jaebaekcho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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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health.chosun.com/news/dailynews_view.jsp?mn_idx=49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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