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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독소를 배출하는 방법

 

 

1. 먹어서 배출

독소를 배출해 주는 식품을 먹어서 독소를 내보내는 방법으로 덜 오염된 무 농약, 유기농, 무 첨가 식재료 등을 이용한다.

 

 

특히 양파, 마늘, 부추, 현미, 브로콜리, 아스파라거스 등은 체내에서 분해되지 않고 쌓이는 유해 미네랄을 배출하도록 하는 유익한 식품이다.

 

 

셀렌이나 아연이 들어있는 식품도 유해 물질과 결합해서 독성을 제거해 준다. 셀렌이나 아연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에는 청국장, 정어리, 오징어, 모시조개, 깨, 녹황색 채소, 가리비 땅콩 류 등이 있다.

 

몸의 독소를 없애기 위해서 끼니마다 섭취해야 하는 것은 식이섬유가 들어 있는 식품이다.

 

식이 섬유는 소화되지 않고 대변에 그대로 배출되는데, 장벽에 붙어 있는 노폐물이나 독소를 떼어내 주는 역할을 한다.

 

2. 좋은 물

물을 충분히 마시면 체내의 흐름이 좋아지면서 신진대사가 활발해진다.

 

그래서 남아 있는 수분이 소변이나 땀으로 나올 때 나쁜 독소도 함께 나오게 된다. 독소를 배출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1.5~2리터 정도의 좋은 물을 마셔야 한다.

 

3. 체액 순환을 원활하게

목욕이나 마사지, 스트레칭 등으로 체액의 순환을 활성화시커서 독소를 배출시킨다.

 

반신욕도 땀을 배출 시켜서 독소도 함께 나오도록 해 준다. 입욕 등으로 몸이 따뜻해지면 혈액이나 림프의 흐름도 좋아져서 땀과 소변, 대변의 배출이 촉지 되면서 독소도 배출 할 수 있게 된다.

 

4. 대변으로 배출

독소를 배출하는 최대의 출구는 대변이다. 건강한 사람은 음식물을 소화 흡수하고 대변으로 배설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24시간 정도이다. 동물식을 많이 하거나 스트레스 등으로 배설이 이틀 넘게 걸리는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은데 장에 대변이 쌓이는 것은 가장 나쁘다. 변비는 음식물 찌꺼기나 노폐물, 유해 미네랄 등의 독소를 오랫동안 몸속에 쌓아 두는 것이기 때문이다. 보통 장 속 온도는 섭씨 36.5도이다.

 

찌꺼기나 노폐물이 장시간 쌓여 있으면 부패가 진행된다. 부패한 변이 유독가스와 독소 그리고 몸 안에 쌓여 있는 유해 미네랄이 대장에서 수분이 흡수될 때 함께 몸 안으로 들어오게 된다. 장 속에서 대변이 머무는 시간이 길수록 몸 안에서 많은 독소를 흡수하게 된다.

 

[신야 히로미 글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