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도암 (담관암)에서 쉽게 생환하기

담도암 (담관암)에서 쉽게 생환하기

 

기도(祈禱)

‘신(神)이 매사를 완벽하게 선처해 놓았는데 이에 불만을 품은 인간들이 처우개선을 구두로 상소하는 행위’ (이외수, 감성사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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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도암 (담관암)을 통틀어서 5년 상대 생존율이 20%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착한 사람들은 10명이 담도암 (담관암) 진단을 받으면 2명은 5년 이상 생존하는 걸로 이해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많이 다릅니다. 우선 담도암 (담관암) 상대생존율이라는 개념이 매우 복잡합니다. 그리고 담도암 (담관암) 환우 분을 추적 조사하는 과정에서 많은 허점과 오류가 존재합니다. 연락이 되지 않는 환우 분이 발생하기도 하고, 역학조사를 하던 연구원이 바뀌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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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담도암 (담관암) 생존율을 추적 조사하는 주요 목표는 어떤 식이든 생존율 수치를 높여서 가능한 모든 담도암 (담관암) 환우 분들이 다른 생각을 가지지 않고 오직 현대의학에만 매달리게 하려함입니다.

 

현대의학에서 발표하는 담도암 (담관암) 상대생존율은 참고만 하시고 현실에서 발생하고 있는 사실을 직시해서 스스로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 없이 건강검진이나 담석 제거 등을 통해 우연히 발견된 담도암 (담관암)은 대부분 전이 능력이 없고 성장속도가 느린 악성도가 낮은 종류입니다. 악성도가 낮은 담도암 (담관암)이 조기에 발견되면 수술로 제거하고 항암치료 등을 해도 일단은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문제는 대부부분의 담도암 (담관암)은 증상이 나타난 다음 발견된다는 것입니다.

 

증상이 나타난 다음 발견되는 담도암 (담관암)은 대부분 전이능력이 있고 성장속도가 빠른 악성도가 높은 종류입니다. 이미 전이가 발생한 담도암 (담관암)은 5년 상대생존율이 거의 0%에 가깝습니다. 현대의학 개념의 치료를 했을 경우입니다.

 

평생 살면서 많은 선택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선택에는 반드시 결과가 따라옵니다. 여러 가지 변수 중에서 A를 선택하면 틀림없이 A와 관련된 결과가 나타납니다. A를 선택해 놓고 결과는 B를 선택해야만 나올 수 있는 것을 바라는 것은 현실적이지 못합니다.

 

내가 살고 있는 세상이나 인체에는 생물학적, 공간적, 시간적으로 한계가 있습니다. 무한히 많은 시행착오나 언제고 할 수 있는 시간적 관용이 허용되지 않습니다.

 

특히 5년 생존율이 0%에 가까운 진행성 담도암 (담관암)  진단을 받은 경우는 한 번의 시행착오도 허용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진행성 담도암 (담관암) 진단을 받고 현대의학 개념의 치료방법을 선택했으면 그에 합당한 결과를 기대해야 하고 수용해야 합니다. 희망도 없는 항암제, 방사선 치료를 받으면서 (항암제와 방사선은 강력한 세포독성물질로 암을 치료하기 위해 개발된 물질이 아니고, 암을 치료한다는 가면을 쓰고 암 산업을 거대하게 키우기 위해 개발된 자본 갈취 수단입니다) 온전한 건강이 회복되기를 바라는 것도 현실적이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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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도암 (담관암) 진단을 받고 현대의학 개념의 치료를 끝까지 순례하고 더 이상의 방법이 없다는 통보를 받은 상태의 인체는 이미 생존임계치를 벗어난 상태일 확률이 높습니다. 인체에 존재하는 자연치유력, 자연회복력이 더 이상 작동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진행성 담도암 (담관암) 진단을 받고 현대의학 개념의 치료에 전념했을 경우에도 온전한 건강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 희망하는 것은, 치료의 결과를 결정짓는 존재가 절대적인 모성애를 소유하고 있고 희생정신이 특이하게 강하고 나만을 사랑하는  엄마가 아니라면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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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성 담도암 (담관암) 진단을 받았어도 온전한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와 시간은 존재합니다. 담도암 (담관암)으로 인한 이차증상이 나타난 경우는 현대의학의 도움을 받아서 완화시켜주면 치유에 필요한 충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담도암 (담관암)은 인체의 건강성과 면역계에 교란이 발생한 결과 나타난 증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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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은 원인을 찾아 개선시키면 완화되거나 사라집니다. 물론 암으로 인한 이차증세를 완화시키고 급속히 성장하는 담도암 (담관암) 세포의 세력을 약화시키는 노력이 병행되어야 하고 회복되는 면역계가 암세포를 인지하고 공격할 수 있는 인체환경, 인체가 암세포의 존재를 허용하지 않도록 인체를 부교감신경계가 우성으로 지배하게 하는 노력 등 총체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출처] 담도암 (담관암)에서 쉽게 생환하기|작성자 암치유 신기원을 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