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을 이기는 108가지 방법"이란 책이 있습니다.
실제론 더 많은 방법이 있겠지요. 우리 카페 암 보완대체요법에도 수많은 방법이 있습니다.
암에 좋은 식품 하나씩만 가져 오라고 해도 열 트럭도 넘을 겁니다.
저도 오래 전 건강을 해친 후로 건강에 관심을 갖고 병에 대해 공부하다.
일종의 직업이 되어 그 동안 건강에 좋다는 수십 가지의 제품을 취급하게 되었는데, 어느 제품 하나 효과 없는 제품 없고, 어느 제품 하나 문제없는 제품이 없었습니다.
거의 다 일장, 일단이 있었습니다.
솔직히 제품 판매차 큰 병원에도 수없이 가 보았고 많은 환자와 상담한 경험이 이제는 얼굴만 보아도 무슨 병 인지 가망은 있는지 알게 되는 수준 높은 (돌팔이?)가 되었습니다.
한, 양방, 자연요법 책도 닥치는 대로 보았고 진맥, 침, 부황, 운동요법, 식이요법, 건강사주 등 안 배운 것이 없습니다.
물론, 평생 배워도 한도 끝도 없습니다.
제가 경험상 느낀 것은 정답은 없다 입니다. 수많은 경우의 수가 그것입니다.
양방에서 위를 전부 다 절재하고 10년 이상 운동으로 만 암을 이긴 분, 한방에서 한약으로 성공한 분, 그냥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저 오지 골짜기로 가서 7~8년 째 이상이 없는 분, 어떤 식품이 인연이 되어 치유된 분. 그 어떤 정답도 없습니다.
개인의 유전자, 환경, 체질, 성격, 음식 등 모두 다르기 때문 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철학은 설사 제품의 효과가 없더라도 환자에게 고통을 주어서는 안 된다는 것 입니다.
통증이나 경제적 고통 스트레스는 주지 말아야 합니다.
돈 만 벌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 방법 저 방법 해보다 끝내 안 되니까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선택하는 환자 많이 있습니다.
가슴으로 마음으로 대해야 합니다.
* 기능의학 이라고 요즘 대세입니다. 기능의학으로 암 관리하는 병원도 수십 곳입니다.
기능의학에 관심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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