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드립니다.
차가버섯은, 성질이 차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암은 몸안의 장기들이 찬데서 비롯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소음인이라 항상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들에 신경을 쓰고, 차가운 음식들은 피하고 있습니다.
차가버섯을 계속복용해도 될까요?
차가버섯을 공복에 복용하면, 바로 설사끼가 있고, 특히 차가관장 후에는 차가를 먹을 때마다 변을 보게 되요.
몸에 안맞거나 몸이 차져서 오는 현상같기도 하고,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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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몸 안의 장기들이 찬데서 비롯됩니다. 정확히 표현하면 암이 발생할 만큼 인체에 문제가 존재한고 그
상태에서 신진대사기능이 저하되고 인체의 기순환이 약해지면 암이 발생합니다. 인체의 생리적 순환이 느려
지면 자연히 장기의 온도가 냉(冷)해집니다. 인체의 생리적 순환이 암이 발생할 만큼 느려져도 생존을 위해
최소한의 활동이 무조건 필요한, 그래서 다른 장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온도가 높은 소장이나 지레 같은 장
기에는 암이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체질적으로 몸이 찬 상태는 암 발생과 상관이 없습니다. 체질적으로 몸이 뜨겁거나 찬 사람들의 암 발생비
율이 비슷합니다.
암 치료를 목적으로 차가버섯을 복용한다면 더욱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먹기만 해서 암을 치료하는
약재는 세상에 없습니다. 차가버섯도 마찬가지입니다.
인체 생리대사를 강화시키고 인체의 온도를 높이는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방법이 [힘을 다해서 꾸준히 걷
기]입니다. 하루에 최소 5 시간은 집중적으로 걸어야 합니다. 5 시간 동안에 비슷한 부하를 걸어서 있는 힘
을 다 소진해야 합니다. 운동 후에는 족욕요법 같은 온열요법을 시행해서 피로를 즉시 풀어주고 운동의 효
과가 오래 가도록 해야 합니다.
이 정도 운동을 하면 하루에 차가버섯 30g을 복용해도 설사증세가 거의 없거나 잠시 나타났다가 곧 사라집
니다. 물론 운동하기가 매우 어려운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족상(足相)위에 수상(手相)이 있고, 수상 위에 관상(觀相)이 있고, 관상위에 체상(體相)이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의 상위에 심상(心相)이 있습니다.
소음인이나 찬성질의 물질을 따지는 것은 암을 치료하는 데 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마음을 어떻게 가지
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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