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정 대장항문 전문병원인 한솔병원은 우수한 의료진과 높은 수준의 의료 시설·장비를 기반으로 환자들에게 최적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치질센터와 복강경수술센터로 구성된 대장항문외과에서는 정밀 검사와 주치의 1대1 밀착 진료를 통해 환자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며, 그에 따른 맞춤 치료를 시행한다.
이 같은 노력을 통해 낮은 수준의 수술 후 재발률·합병증 발생률을 기록 중이며, 수술 후 사망률은 0%(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포괄수가적정성평가)를 유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한솔병원 정춘식 진료원장은 "의료의 큰 축을 담당하는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 지역주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뿐 아니라 다양한 의료기관과도 연계할 수 있는 협력 프로세스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단일통로 복강경 수술은 작은 구멍을 통해 수술을 진행하는 만큼, 의료진의 수술 숙련도가 매우 중요하다./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한솔병원 복강경 수술센터는 2001년 국내 전문병원 최초로 대장암에 복강경 수술을 적용했다. 2012년부터는 환자들의 수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단일통로 복강경 수술을 시행해오고 있다. 단일통로 복강경 수술은 1~2㎝ 크기의 작은 구멍을 통해 수술 기구를 삽입하고 암을 치료하는 수술로, ▲수술 후 적은 통증 ▲빠른 회복 ▲수술 흉터 최소화 ▲적은 진료비용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수술 기구를 사용할 때 움직임이 매우 제한되는 만큼, 기존 복강경보다 높은 수준의 수술 숙련도가 요구된다. 현재 대장암 외에도 직장암, 위암, 탈장, 충수염, 담석, 직장탈출 등 많은 질환을 단일통로 복강경 수술로 치료하고 있다. 최근 10년간 단일통로 복강경 수술 건수만 5600례 이상이다.
환자들에게 최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은 '원스톱' 협진 시스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솔병원에서는 내원 당일 검사-진료-수술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진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료과가 유기적으로 협진하고 있다. 정춘식 진료원장은 "빠른 치료가 중요한 만큼, 검사 중 암이 발견되거나 수술이 필요한 경우 내과·외과·영상의학과 전문의가 모여 치료 방법을 논의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주치의는 수술 후에도 환자에게 개인 연락을 통해 1대1 밀착 진료를 제공하는 등 수술 전·후 환자 관리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4/13/202104130168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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