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버섯 자연요법과 허파운동(1)
인체는 위험을 감지하면 즉시 위험에 대처하여 안정된 상태를 회복하려는 시스템이 작동합니다.
혈압이 올라가고, 구토증세가 나타나고, 설사를 하고, 호흡이 빨라지고, 열이 나고, 추위를 느끼고, 엔돌핀이 분비되고, 심지어는 인체의 어떤 장기가 불가능할 정도로 강하게 활성화되기도 합니다.
피부에 간단한 상처가 나도 상처회복에 인체의 많은 기능과 힘들이 집중됩니다.
생명에 위협을 느끼는 자극을 받으면 인체는 죽기 살기로 그 위협에 대처합니다.
[허파운동]은 이미 인체에 존재하는 아주 훌륭한 기능을 암치료에 적용하는 간단한 방법이지만 그 결과는 자연적인 암치료 방법에 큰 변화를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아직 충분한 임상실험을 거치지 않아서 지금은 그냥 가설(假說)이고 주장입니다. 하지만 실험을 거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것도 있습니다.
말기 암을 어렵지 않게 완치하려면 우선 최대한 빠르게, 암덩어리의 크기를 의미 있는 상태까지 줄여야 합니다. 전이 된 암이 사라지고 원발암의 크기가 반 이상 줄어들면 암으로 인해 발생하던 증상들이 깨끗하게 사라집니다.
황달, 복수, 통증, 식욕부진, 소화불량, 구토, 호흡곤란, 혼미한 정신상태, 빈혈 등등의 증세가 사라지면 완치 노력을 하기가 매우 쉬워집니다. 그때부터는 일상적인 방법으로 뇌를 포함해서 인체전신을 암이 존재하지 못하게 회복시켜주면 말기 암은 아주 쉽게 사라집니다.
며칠 만에, 전이 된 암이 거의 사라지고, 원발암의 크기가 반 정도로 줄게 하는 방법을 지금은 알고 있지 못합니다. 이 카페에서 주장하는 방법으로도 한두 달 이상 노력해야 이 정도 됩니다.
하지만 허파운동을 정확하게 하면, 며칠 만에도 전이 된 암이 거의 사라지고, 원발암의 크기가 반 정도로 줄어들게 할 수도 있습니다. 암세포는 아주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지만 성질이 급해서 생존조건이 급속도로 악화되면 즉시 인체에 존재하던 암조직을 거의 다 포기해 버리고 크기를 아주 작게 줄이고 비활동 상태로 전환하여 조용히 존재만 하면서 재기의 기회를 노립니다. 물론 재기의 기회가 오면 다시 전보다 더 무섭게 전이가 되고 성장을 합니다.
며칠 만에 암세포의 대부분을 사라지게 하려면 인체에 그에 합당한 충분한 양의 산소를 공급해야 합니다.
허파운동은 이 카페에서 주장하는 적당한 부하가 걸린 상태에서 힘을 다해 법대로 걸어야 하고, 암환자 녹즙을 충분히 복용한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 운동입니다. 침대에 누워서 혹은 슬렁슬렁 민병대 소풍가듯이 산보정도를 하면서는 허파운동을 백날해도 도움이 안 됩니다. 면밀한 계산 하에 정확하게 걸어야 합니다. 특히 나중에 설명이 되겠지만 활성산소를 실시간으로 거의 완벽하게 제거하지 않으면 오히려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인체에 순간적으로 강한 산소부족현상이 발생하면, 암세포는 즉시 모든 활동을 강하게 증가시키고 동시에 인체는 더 많은 산소를 받아들이려 최선을 다하고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산소를 인체에 비축합니다. 생명의 위협을 느낀 뇌에서 동시에 암세포와 인체 전체에 아주 강한 명령을 내리기 때문입니다.
인체에 순간적으로 강한 산소부족현상이 발생하면 3억 개에 달하는 허파꽈리[폐포肺胞]의 기능이 무서울 정도로 강해지고, 훨씬 많은 피(적혈구)가 허파로 몰려들고 그 결과 합당하게 충분한 양의 산소가 흡수됩니다. 적혈구에 흡수된 산소는 뇌의 절대적인 명령으로 인체 세포 하나하나에 공급이 되고 비축이 됩니다.
그래도 남아도는 산소는 암환자용 녹즙이 인체세포에 강제적으로 들어가게 합니다. 이런 현상이 정확하게 발생하고 암세포에게 까지도 충분히 공급되게 하려면 운동이 필요합니다.
걷기가 필요합니다. 더 쉽게 산소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인체를 활성화 시키고 체온을 올려서 암세포 주변의 체온까지도 정상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암덩어리 주변은 인체의 정상체온보다 조금 낮아서 적혈구에 실려 온 산소가 적혈구로부터 분리가 잘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적당한 부하가 걸린 상태에서, 현재의 인체 상태에 적합하게 법대로 힘을 다해 걸으면 인체의 가장 깊숙히 있는 암세포와 그 주위도 체온이 정상상태를 넘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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