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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암정보

국립암센터-크레너채널즈, 건강 콘텐츠 공동 기획·제작·서비스 협약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0. 4. 15.

협약식 사진

국립암센터와 크레너채널즈가 건강 영상 콘텐츠 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국립암센터 제공

헬스케어 콘텐츠 플랫폼 서비스 기업 크레너채널즈와 국립암센터가 유튜브 채널 기반의 건강 영상 콘텐츠 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건강한 요일의 앨리스’ 유튜브 채널을 활용, 암 분야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영상으로 제공하고 암 관련 질환 및 건강 습관에 대해 암 환자·가족을 포함한 국민에게 알리는 콘텐츠를 제작한다. 이와 같은 상호협력을 시작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암센터는 영상 강의 기획 및 콘텐츠 개발, 영상 제작에 필요한 강사 지원 및 콘텐츠 제공, 뉴미디어 홍보를 적극 지원한다. 크레너채널즈는 공동으로 영상 강의 기획 및 콘텐츠 개발을 진행하고, 브랜딩 등 영상 강의 제작 관련 마케팅 제반 업무를 진행한다. 아울러 암 환자와 가족들에게는 암 치료 및 진단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일반인에게는 암 조기 진단 및 예방과 관련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건강한 요일의 앨리스’ 채널은 각 분야 전문의가 등장하는 건강 코칭 프로그램이다. '매일 10분의 변화를 통해 건강한 습관을 가진다'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매주 금요일 ‘암요앎요’에서는 국립암센터 전문의들이 등장해 유방암, 난소암, 자궁경부암, 갑상선암, 위암, 대장암, 폐암, 희귀암 등 다양한 암 정보를 소개한다.

국립암센터 이은숙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암 건강 정보를 접근이 용이한 유튜브 플랫폼을 기반으로 일반인들에게 제공하고, 암 조기 진단 및 예방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함으로써 국민건강 및 보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크레너채널즈 송주혜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일반인들이 암을 정확하게 이해해 건강 습관을 만들어 나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며, 암 조기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되도록 채널을 홍보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국립암센터와 함께 암 분야에 관한 건강 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발판으로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10/202004100343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