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S사의 면역 치료제인 옵디보(Opdivo)와 여보이(Yervoy) 병행 치료가 특정형의 간암 치료제로 FDA의 승인을 받았다.
12일 BMS사는 옵디보와 여보이를 병행사용하는 것이 현재 간암에 대한 표준치료로 되어 있는 소라페닙(Sorafenib)을 이전 투여 받은 적이 있는 간세포암을 치료하는 용도로 사용토록 FDA의 가속 승인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미 간암 치료 전문가들은 "미국내 간암 발병율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서 이번 승인은 간세포암을 앓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 010tnrud@mdtoday.co.kr
출처 : http://health.chosun.com/news/dailynews_view.jsp?mn_idx=3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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