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병원 치료/암치료 후 생활

분당서울대병원, ‘암 경험자 사회복귀 방안’ 포럼 개최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9. 10. 1.

[의학신문·일간보사=안치영 기자]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오는 10월 11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지하 1층 소강당에서 `암 경험자의 사회복귀를 위한 방안`에 대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의 1부는 `암 경험자 사회 복귀는 잘 되고 있는가?`라는 제목으로 암 치료 후 새로운 일을 시작한 경험들, 직장에 다시 복귀할 때의 이야기들을 나누어보는 시간이 예정돼있다.

이어 2부에서는 `암 경험자 사회 복귀,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라는 제목으로 암환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다시 일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지원하는 모델 및 사례를 소개함과 동시에 다른 암환자에게는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논의된다.

포럼을 주최한 양은주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이번 포럼은 암환자 또는 가족 중에서 다시 일하는 것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해 선배 경험자의 이야기를 전해주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무엇이 필요하고 또는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 의견을 나눠보는 담론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의학신문 의학신문 안치영 기자 synsizer@bosa.co.kr

  • * Copyright ⓒ 의학신문 All Rights Reserved.
  • * 본 기사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news/dailynews_view.jsp?mn_idx=326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