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의사는 환자 자신입니다. 3
현대의학에는 아주 훌륭하고 정확한 진단 장비와 기술이 축적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마지막 판단은 사람이 합니다. 두 곳 정도에서는 검사를 받아봐야 합니다. 지금도 아주 간혹 암 이라는 판정을 받았다가 다른 병원에서 정상이라는 판정을 받기도 하고, 그 반대의 경우도 발생합니다. 암이 아닌데 암인줄 알고 수술하고 항암치료를 하는 경우는 없어야겠지요.
정상세포의 유전자가 돌연변이 되어 암 세포로 바뀌면 인체 면역력이 이를 즉시 제거합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암세포가 매일 생기고 제거 하고를 평생 반복합니다. 그러다가 암세포의 힘이 면역력을 능가하면 세력을 갖추고 성장하기 시작합니다. 유전자가 왜 돌연변이 하는지는 모르지만 이만큼은 입증이 되어 있습니다.
암세포만 골라서 수술할 수는 없습니다. 암이 존재할 것으로 추축되는 부위보다 훨씬 넓은 부위의 장기를 잘라버립니다. 어떤 경우는 생존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장기를 실험하는 걸어 다니는 임상인간도 있습니다.
항암치료도 암세포만 골라서 할 수는 없습니다. 표적치료제에 대해서 질문을 자주합니다. 의사가 주로 암세포만 골라서 공격한다고 했는데 왜 머리칼이 빠지고, 구토가 나고, 이빨 닦을 때 나온 피가 멈추질 않고,소변이 안 나오고, 어지럽고, 숨이 차고, 손발이 저리고, 피부가 벗겨지고, 혈변이 나오고, 도대체 먹지를 못하겠냐고 합니다.
표적치료제라는 것은 항암제의 광고용 카피입니다. 한 번 선택이 십 년을 좌우한다. 이런 광고용 문구입니다. 암세포만 골라서 죽이는 표적치료제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위의 증상은 전형적인 독성물질 중독증세이면서 특정 정상세포의 파괴 증상입니다.
수술과 항암치료가 현대의학 개념의 주된 암 치료 방법입니다. 수술과 항암치료를 위해서는 상당한 수준의 지식과 훈련과 장비와 시설과 판단력이 필요합니다. 굉장한 치료를 하는 것으로 믿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사실 거창한 치료를 합니다. 병원 말고는 어디에서도 이런 치료를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문제는 수술이나 항암치료가 암세포를 조금 혹은 거의 전부 제거하지만 이 수술이나 항암제에 의해 새로운 전이가 일어나고, 이차(二次) 암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남아있는 소수의 암세포도 돌연변이를 일으켜 항암제에 내성을 가지고 다시 성장합니다. 새로 생긴 이차 암도 항암제에 내성을 갖기는 마찬가집니다.
생존해 있던 암세포가 다시 성장을 했던, 그 부위에서 재발했던, 이차 암이 새로 생겼던, 이때부터의 치료는 완치가 아니고 생명연장 개념의 수술이 시행되고 항암치료를 합니다. 세계 어디에서도 수술이나 항암치료로 생명이 연장되었다는 증거가 없는데도 의사가 그렇게 설명을 합니다.
스스로의 생각이 없으면 그래도 믿을 곳은 병원 밖에 없습니다.
환자가 어떤 종류의 치료에 대해 거부할 수도 있고 맘에 안 들면 다른 병원으로 옮길 수도 있습니다. 의사에게 고분고분하고 조금이라도 잘 보여야 더 잘해 줄거라 생각하는데 현실은 그 반대인 경우가 더 많습니다. 보험치료를 하드라도 암 치료에 대해 공부도 좀 하고, 모르면 묻고,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우면 따지고,
아니다 싶으면 치료를 거부할 정도의 기본은 있어야 합니다. 현실은 환자는 꿔다 논 보리자루입니다. 스스로 그 정도 대우 받게 처신을 합니다. 의사 없을 때 궁시렁 거리기만 하고 의사 앞에서는 최대한의 복종심과 공경심을 표합니다.
나라별로도 암 치료에 특징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유럽에서는 갑상선 암 수술이 1%를 넘지 않습니다. 일본이나 한국에서는 거의 100% 입니다. 항암치료도 마찬가지입니다. 폐암의 경우도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아주 초기가 아니면 항암치료를 거의 하지 않습니다만 한국에서는 초기고 말기고 100% 항암치료 합니다. 누구하나 의문을 제기하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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