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뒤꿈치에 생긴 굳은살을 물에 불려 밀어내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는 굳은살과 각질을 더 많이 만들어낼 뿐이다.
발뒤꿈치 굳은살이 생기면 물에 불려 벗겨내거나, 버퍼나 거친 사포로 갈아내거나, 손톱으로 뜯거나, 손톱깎기로 제거하기도 한다. 보통 발을 물에 불린 상태에서 버퍼를 사용해 미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죽은 세포와 산세포가 뒤엉켜 떨어져 나오게 하므로 금물이다.
심한 자극을 주면 줄수록 각질층은 한 겹씩 더 두꺼워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무턱대고 굳은살을 벗겨낸다고 될 일이 아니다. 따뜻한 물에 발을 담가 잘 불린 다음 발뒤꿈치에 발전용 로션이나 크림을 듬뿍 바르고 랩이나 거즈 등으로 감싼 후 잠자리에 들면 발뒤꿈치가 부드러워진다.
스크럽제로 마사지한 후 각질을 제거하는 방법도 있다. 이때는 반드시 소독과 보습 성분이 들어 있는 발전용 크림을 발라야 한다. 굳은살이 심할 땐 피부과 진료 후 각질연화제가 포함된 약물을 처방 받아 제거하면 효과적이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5/24/201905240250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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