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D사의 키트루다가 가장 흔한 형태의 신장암을 앓는 이전 치료를 받은 적이 없는 환자에서 병행 치료 요법의 일부로 사용되도록 FDA의 승인을 받았다.
23일 FDA는 진행된 신세포암 치료에 키트루다를 화이자사의 인라이타(Inlyta)와 병행 사용토록 승인했다.
당초 기대보다 두 달 앞 서 이루어진 이번 승인 결정으로 이 같은 병행 요법은 다른 경쟁 제품들 보다 먼저 출시될 수 있게 됐다.
이번 승인으로 키트루다와 인라이타 병행요법은 이전 치료된 적이 없는 진행된 신장암 환자에서 표준 치료로 여겨지고 있는 BMS사의 옵디보와 여보이 면역요법 병행치료에 대한 강력한 경쟁자로 부각되게 됐다.
애널리스트들은 키트루다가 올 해만 MSD사에 100억 달러 이상을 벌어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이경호 기자 seddok@mdtoday.co.kr
출처 : http://health.chosun.com/news/dailynews_view.jsp?mn_idx=30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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