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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의 장/여행을 떠나요

시리고 푸른 시베리아 한복판에서 여름 휴가를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9. 4. 24.

러시아 바이칼·알혼섬 여행, 8월 2회 출발

시베리아 한복판에는 '시베리아의 푸른 눈'으로 불리는 바이칼 호수가 있다. 러시아인의 여름 휴양지인 이 호수는 한여름에도 수온이 3도를 넘지 않는다. 호수 주변으로 러시아인이 휴가를 보내는 별장 다차들이 있는데,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해마다 이곳에서 여름을 보낸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여름날의 끈적임이 전혀 없는 바이칼과 알혼섬에서 휴가를 보내는 힐링여행을 8월 12~17일과 19~24일(4박 6일) 진행한다. 최성수기에 대한항공 직항으로 오가는 일정이다.

아시아 대륙의 아홉 성소 중 지기(地氣)가 가장 센 불한바위.
아시아 대륙의 아홉 성소 중 지기(地氣)가 가장 센 불한바위. /헬스조선DB
바다처럼 넓은 바이칼에는 22개의 섬이 있는데, 알혼섬은 바이칼 여행의 핵심이다. 포장 도로 하나 없는 섬은 오지(奧地) 중의 오지지만, 자연에 파묻혀 유유자적 쉬기에 더없이 좋다. 비타투어는 4륜구동 자동차를 타고 섬 곳곳을 일주한다. 3000만년 전부터 있어왔던 지구 최초의 호수 위로 저녁 노을이 지고, 달이 뜨면 오지의 낭만을 오롯이 혼자 즐길 수 있다. 섬 안에서 가장 시설이 좋은 바이칼뷰 호텔에서 2박한다.

●문의·신청: 헬스조선 비타투어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4/21/201904210071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