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를 위한 거슨요법
요시히코 호시노/의학박사 후쿠시마대학 신경정신과
과학적 근거가 있는 거슨요법(분자영양학의 이론과 합치)
거슨요법은 결코 근거가 없는 단순한 민간요법이 아니다. 막스 거슨 박사가 의사로서의 지식과 임상경험에서 얻은 과학적 근거가 있는 식사요법이며 영양요법이다. 아직 해명되지 않은 부분도 있지만 결국 과학적으로 모두 밝혀질 것이라 믿는다. 거슨 박사는 암은 영양장해, 대사장해에 의한 병리라고 정의 내렸다. 요컨대 전신성의 병이라고 했으며 1930년대에 이러한 이론을 세웠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대사라고 하는 것은 우리들의 생명활동 그 자체로서 대사에 의해서 우리는 살고 있다. 산소를 들이마시는 것도, 몸을 움직이는 것도, 음식물을 소화 흡수하는 것도, 노폐물 및 독소를 배출하는 것도 모두 대사와 관계가 있다. 우리가 먹는 것이 위장에서 분해되어 영양소가 흡수되어 그것이 문맥이라고 하는 혈관을 통하여 간장으로 운반되는 것도 대사의 하나이다. 간장에서는 여러 가지 영양소가 소비되는 한편 효소의 작용에 의하여 다른 영양소가 만들어지는 데 이것도 대사이다. 대사는 세포의 레벨에서 행해지고 있는 데 예컨대 세포에는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인의 4개 전해질이 서로 일정한 비율로 들어 있어 수분 등의 대사를 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이 배율의 밸런스가 깨지면 그것은 대사에 이상을 일으켰다는 것으로 그것이 원인이 되어 드디어는 몸에 이상이 나타나게 된다.
거슨 박사의 사고방식에 따르면 암세포라는 것은 원래 세포 외에 있는 전해질인 나트륨이 세포 안에 들어오고 한편 본래의 세포 내에 있는 전해질인 칼륨이 세포 외로 나온 일종의 부종 상태에 있는 것이다. 이것은 미네랄의 밸런스가 깨진 세포 레벨의 대사 이상이다.
우리 몸은 헤아릴 수 없는 대사의 집적으로 기능을 하고 있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 그 대사작용을 정상으로 이끌어 가는 것이 영양소이고 그 중에서도 효소라고 하는 것과 보 효소의 작용이 있는 비타민, 미네랄 등의 역할이 크다. 그러므로 효소나 비타민, 미네랄의 부족은 대사 장해를 일으킬 확률을 높이게 된다.
분자영양학이라는 말은 미국에서 생긴 새로운 영양학으로 현대영양학과는 이론과 목적이 다른 것이다. 분자영양학 이론에서는 병의 원인을 세포 내의 분자레벨의 결함, 즉 대사 이상에 있다고 본다. 무엇으로 이 결함이 생기는가 하면 효소, 비타민, 미네랄 영양소의 과부족이나 불균형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시 말하면 거슨 박사가 “암은 영양장해, 대사장해가 가져오는 병”이라고 본 생각이 현대 분자영양학의 이론과 같다는 것이다. 노벨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폴링박사는 비타민C의 대량섭취요법을 고안했으며 이 역시 분자영양학 이론에 기인한 것임은 물론이다.
이와 같이 현대 분자영양학의 근원은 거슨 박사에게서 구할 수 있다. 이미 1930년대 이러한 영양요법을 실현하고 있었다는 것은 경탄하지 않을 수 없는 일이다. 거슨 박사는 암은 국소의 병이 아니라 전신의 영양장해, 대사장해에 의하여 생기는 병이라고 정의하고 그 영양장해와 대사장해를 고치는 방법으로 거슨 박사의 식사요법을 창안하였다. 영양장해와 대사장해가 개선됨과 동시에 자연치유력이 놀라울 정도로 높아지게 되어 결국 암은 소멸하고 말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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