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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암환자를 위한 작은정보

[스크랩] 암 치료 전에 받는 검사들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9. 1. 24.

암 치료 전에 받는 검사들

 

의사는 환장에게 최소한의 부작용으로 최대한의 효력을 갖는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환자와 암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알고 있어야 한다. 예를 들면 종양이 어디에 위치해 있는가, 다른 곳으로 퍼졌는가, 퍼졌다면 어디로 퍼졌는가 등이다. 어떤 경우에는 여러 가지 검사를 받게 될 수도 있다. 이러한 검사들은 환자의 건강과 암의 상태를 알아보는 것이므로 나중에 치료효과를 평가하는 데도 요긴한 자료가 된다. 의사에게 치료 전에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물어보도록 한다.

 

혈액검사

 

혈액검사는 환자의 모든 것을 알게 해 준다. 감염이나 다른 질병에 걸리지는 않았는지, 혈중 산소의 양은 충분한지, 혈액이 응고 가능한지, 간이나 신장, 면역계에 문제는 없는지 다 알 수 있다. 또한 모든 신체 기관의 상태로 알게 해 준다. 나중에 치료효과가 있었는지도 혈액검사를 통해서 알 수 있다. 혈액검사에는 일반혈액검사, 생화학검사, 종양표지자검사 등이 있다

 

 

초음파검사

 

잠수함이 음파를 이용하여 적 잠수함의 위치를 밝혀내듯이, 의사도 초음파를 이용하여 비정상적인 밀도를 보이는 지점을 찾아낸다. 초음파 검사는 암의 모양과 크기를 알게 해주고, 종양이 단단한지 아닌지도 알려준다. 초음파는 낭종과 암도 구분한다.

 

 

핵의학

 

방사성 핵종이라고 불리는 방사성 물질은 인체에 주사하면조직과 기관에 따라 적정 양만큼 흡수된다. 그런 다음 주사(scan)를 실시하면 방출 강도가 컴퓨터에 입력된다. 그것을 토대로 만들어지는 그림은 암의 위치뿐 아니라 해당 기관이나 조직이 제대로 기능하고 있는지도 알려준다. 방사성 핵종은 경구용도 있으며, 독성이 없고 X-ray 촬영보다 방사선 위험이 적다. PET는 핵의학에서 가장 감응도가 높은 촬영법이다. 양전자는 조직 속에서 몇 ㎜를 이동하는 방사성 원자 입자로 신체 기관과 혼동될 수도 있은 암을 분명하게 드러낸다.

 

 

주사(scan)

 

1. X-ray는 인체를 투과하여 사진 원판에 이르는 전자파이다. 뼈는 근육이나 지방질보다 밀도가 높으므로 뼈를 통과하여 필름에 이른 엑스레이는 부드러운 조직을 통과한 것보다 덜 필름을 노출시킬 것이다. X-ray를 찍으면 거믄 배경 위가 흼 벼가 나타나듯이 단단한 종양들도 분명하게 나타난다.

2. CT는 인체에 X-ray광선을 여러 각도로 투과시켜 일련의 단면도를 만들어 낸다. CT는 훨씬 깨끗하고 정교한 영상을 제공하며, 부드러운 조직의 종양을 찾아내는 데 특히 유용하다.

3. MRI도 내부 기관의 단면도를 제공하지만 과정이 훨씬 안전하고 X-ray를 이용하지 않는다.

 

 

내시경검사

 

최근 섬유광학의 발달은 창자, 기관지, 폐, 췌장관의 종양을 발견하는 데 커다란 기여를 하고 있다.

출처 : 우리들의 암 치유공작소
글쓴이 : 숲향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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