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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 암/유방암

[스크랩] 아이 낳은 후 5년 후 `유방암` 발병 위험 가장 높아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9. 1. 8.
▲최근 출산을 한 젊은 여성들은 유방암 발병 위험이 더 높지만 특정 연령을 넘어서면 출산이 유방암 발병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이미지스톡)
▲최근 출산을 한 젊은 여성들은 유방암 발병 위험이 더 높지만 특정 연령을 넘어서면 출산이 유방암 발병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이미지스톡)


출산을 하는 것이 처음에는 유방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노스캐롤라이나대학 연구팀이 '내과학회지'에 밝힌 연구결과 출산이 유방암을 예방할 것이라는 이론은 보다 세분화고 명확한 검증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8만명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한 총 15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출산을 한 젊은 여성들은 유방암 발병 위험이 더 높지만 특정 연령을 넘어서면 출산이 유방암 발병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출산을 한 55세 이하 여성에서는 유방암 발병 위험이 높으며 유방암 발병 위험은 출산 5년 가량 후 가장 높아 출산을 하지 않은 여성에 비해 8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방암 가족력이 있다거나 첫 출산 당시 고령이었던 여성과 전체적으로 아이를 많이 출산한 여성에서 이 같은 위험이 특히 더 높지만 모유수유는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출산이 유방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은 출산 후 23년 후에는 사라져 20년 후에는 오히려 출산이 유방암 발병을 예방하기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모든 젊은 여성들이 유방암 발병 위험이 같지 않아 35세 이후 첫 아이를 낳은 여성들은 유방암 발병 위험이 더 높은 반면 25세 이전 낳은 여성들은 유방암 발병 위험이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출산이 유방암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은 20년 이상이 걸리는 바 최근 출산을 한 여성에서는 유방암 발병 위험이 더 높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 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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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http://health.chosun.com/news/dailynews_view.jsp?mn_idx=285999

  •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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