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 줄이는 술자리 Tip
술 마실 때 '혈중 알코올 농도가 갑자기 높아지면 안 된다'는 걸 기억하자. 순천향대 부천병원 가정의학과 이희정 교수는 "혈중 알코올 농도가 빠른 시간 안에 올라가면 아세트알데하이드의 독성이 강해진다"고 말했다. 알코올 농도가 확 올라가지 않도록 하려면 ▲빈 속에 술 마시지 말고 ▲술을 천천히 마시고 ▲물을 많이 마시고 ▲독주(毒酒)·발효주를 피하면 된다. 안주에 대한 궁금증이 많은데 의학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건 비타민B·C, 포도당, 아미노산이 함유된 식품이다. 비타민B·C, 포도당, 아미노산은 알코올을 분해하고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 채소, 과일, 살코기 등이 숙취가 덜 생기도록 돕는 안주라고 볼 수 있다.
술 마신 다음 날 이미 숙취가 생긴 상태에서는 식사는 가급적 거르지 않아야 한다. 영양 보충이 이뤄져야 아세트알데하이드 때문에 손상된 세포들이 빠르게 회복된다. 밥 먹는 게 부담스럽다면 꿀물이 좋다. 알코올을 분해하느라 수분·포도당이 부족해지면 숙취가 심해진다. 설탕물이 아닌 꿀물을 마시면 좋은 이유는 꿀에는 포도당뿐 아니라 비타민, 아미노산, 미네랄도 들었기 때문이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2/07/2018120700026.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메모 :
'일반 건강상식 > 일반 건강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턱에서 나는 `딱딱` 소리… 두통까지 이어지는 까닭 (0) | 2018.12.12 |
---|---|
[스크랩] `까치발` 안 되는데… 혹시 허리디스크? (0) | 2018.12.09 |
[스크랩] 화장실 사용에 8분 걸리면 `변비`? (0) | 2018.12.07 |
[스크랩] 머리 감을 때 고개 숙여서? 젖혀서?… 생활 속 목 건강 팁 (0) | 2018.12.07 |
[스크랩] 오랜만에 꺼낸 니트·패팅에 몸 간질… 어떻게 관리할까? (0) | 2018.1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