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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비만

[스크랩] 뚱뚱한 청소년, 췌장암 위험 4배로 `껑충`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8. 11. 14.

아이가 햄버거를 먹고 있다

청소년기 비만한 사람은 췌장암 발병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클립아트코리아

청소년기 비만이 췌장암 위험을 4배로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라빈 의료센터와 텔 아이브대 조하 레비 교수팀은 이스라엘 유대인 남성 108만7358명, 여성 70만7212명을 대상으로 청소년기 체중과 췌장암 발생의 상관 관계를 연구했다. 참가자는 16~19세 신체검사를 해 체질량지수를 측정했으며, 연구팀은 평균 23.3년을 추적 조사했다. 그 결과, 정상 체중인 참가자와 비교했을 때, 청소년기 비만이었던 참가자(백분위 95% 이상)는 췌장암 위험이 남성은 3.67배, 여성 4.07배로 더 높았다. 연구에 참여한 차난 메이단 박사는 비만으로 인한 전신 염증이 췌장암 발생 위험을 높였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학술지 ‘암(Cancer)’에 게재됐다.

한편 청소년기, 아동기 비만을 막으려면 규칙적인 운동을 주 5회 이상 시도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패스트푸드 섭취를 최대한 줄이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1/13/2018111302088.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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