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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 암/위암

[스크랩] 위염,식도염,위궤양,위암의 모든 것.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8. 11. 5.

위염,식도염,위궤양,위암/몸신/기치유센터


소화의 단계: 입-식도-위(7초 소요. 3~6시간 저장)-소장(8시간 저장)-대장(10시간 저장) : 약 24시간.


위의 소화 과정

위의 근육 운동과 위에서 분비되는 소화액에 의해 음식물들이 서로 섞이고 잘게 부서짐-일시적으로 저장 후- 십이지장으로 넘어감.


20대 환자, 5년 새 12.5% 증가 추세다.

최근 5년 동안 20대 소화불량 환자는 12.5% 증가했는데, 이는 30대(2.5%)나 40~50대(8.8%)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다.-출처: 국민건강보험공단.


역류성 식도염의 증상

상복부가 타는 듯한 느낌, 흉부의 이질감.

더부룩한 느낌, 구토,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동반돼 단순 소화불량으로 오해할 수 있다.


정상 식도 VS 역류성 식도염.

정상 식도는 위와 식도의 경계가 분명하나

역류성 식도염은 세로 주름을 따라 점막이 넓게 퍼진 상황.


역류성 식도염은 위와 달리 식도에는 위산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점막이 없음으로 위산에 의해 식도가 손상될 수 있다.


위산은 염산과 같은 산도입니다.

달걀을 염산에 넣은 지 15분 후에 염산에 의해 녹아 버린 달걀 껍데기.


정상 식도 VS 바렛 식도

정상 식도는 선홍빛입니다.

바렛 식도는 점막의 색이 변합니다. 위산 역류 질환의 합병증 중 하나로 식도 점막이 원래의 모습을 잃고 위의 상피세포처럼 변형되는 현상.


비만,흡연, 음주 외 위산 역류를 증가시키는 또 다른 원인은?


690kcal의 식사를 5분 안에 먹을 때 위장에 지남친 부담이 가해지고 위산 분비가 촉진되어 30분 동안 먹는 것에 비해 위산 역류 위험이 50%나 증가했다.-출처: 사우스케롤라이나 의과대학 연구팀.


위내시경 사진

소화되지 않은 나물이 딱딱하게 뭉쳐 위에 잔류, 12시간 금식을 했지만 전혀 소화되지 못한 상태.

48시간이 지났음에도 그대로 남아 있던 뭉쳐 굳은 나물.

그로 인해 위산이 과다 분비-소화불량 및 역류성 식도염 증상 발생.


채소류에 풍부한 식이섬유

식이섬유는 위.소장에서 소화.흡수가 되지 않고 대장에서 장내 세균에 의해 분해되는 영양소이므로 섭취 시 충분히 씹어서 삼키는 게 좋습니다.




30대 출연자의 희게 변한 초기 식도염 발견.

빨리 먹는 식습관으로 위산 역류 위험 증가로 식도염 증상 악화.

빨리 먹는 습관이 바뀌지 않는다면 가벼운 식도염이 다른 위장 관련 병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점막이 불룩 튀어나온 병변 발견

위내시경 조직검사 시행.

위내시경 소견만으로 알 수 없는 병변 부위를 정밀 검사하여 위암 여부를 확인.

미란성 위염, 융기형 병변, 점막 손상.

사례자분은 헬리코박터균 감염과 만성위염 상태.
사례자분은 선천적으로 안 좋아요, 부친이 위암이셨거든요.


식사 시간은 15분 이상 천천히 먹는 식습관이 중요합니다.
포만감을 느끼기 전에 많은 양의 음식을 빨리 섭취하면 과식으로 이어져 위산 분비가 늘어납니다.


과식을 부르는 빨리 먹는 식습관은 속 쓰림, 메스꺼움, 복부 팽창 등 소화불량 증상을 유발합니다.


식사 속도와 미란성 위염 위험도: 식사 속도가 빠르면 위염에 걸릴 확률 1.5~1.9배


위 점막이 빨갛게 붓고 염증이 생긴 상태입니다.
위에 염증이 일시적으로 생겼다가 없어지면 급성위염.

위에 염증이 3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위염.
염증의 반복은 위 세포가 변한 상태로 만성위염입니다.


위염 종류:

표재성 위염: 위 점막이 부풀어 오른 듯한 발적이 불규칙적으로 분포.

미란성 위염: 위 점막이 깊게 파이지 않고 살짝 벗겨져 염증이 생긴 상태.

위축성 위염: 위 점막이 얇아ㅏ져서 위벽의 혈관이 비쳐 보이는 상태.

비후성 위염: 위 점막의 주름이 비정상적으로 두껍고 딱딱해진 상태.


빨리 먹는 식습관, 과식, 유전 등 위염을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위염 유발자: 헬리코박터균.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elicobacter pylori): 위장 점막에 주로 감염되어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위선암, 위림프종 등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16세 이상 한국인 54.5%에게서 헬리코박터균이 발견-출처: 국가암정보.

위산에 죽지 않는 강한 생명력을 가진 헬리코박터균.
헬리코박터균의 증식 과정에서 위암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집니다.


헬리코박터균 1군 발암 물질로 규정.
위염이 있는 사람이 헬리코박터균 감염, 위암 발병률 정상인의 3~5배 증가합니다.
위궤양이 있으면 위암 위험 더 증가합니다.


위염 유발자: 나트륨.


소금의 주성분인 나트륨 수치가 높은 소변을 보는 사람이 정상인 사람보다 위암의 전암 병변인 장상피화생 동반 위축성 위염을 갖고 있을 가능성이 2.9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출처: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소화기내과 교수팀.


위 점막에 나트륨이 많으면 헬리코박터균의 증식 증가합니다.


우리나라의 나트륨 섭취량은 하루(2014년 기준) 3,890mg.
세계보건기구 나트륨 하루 섭취 권장량 2,000mg.



위염 유발자: 카페인





커피를 하루에 4잔 넘게 마시는 사람은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위암 발생률을 높이는 장상피화생이 생길 위험이 14배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출처: 윤창호 경북대 화학전문대학원 가정의학교실 교수팀.


장상피화생: 위암의 전 단계로 위의 점막이 장의 점막처럼 변한 것입니다.


카페인은 위산 분비 촉진시켜 역류성 식도염, 위염, 위궤양 등을 발생시킵니다.


위축성 위염: 위 점막이 얇아져서 위벽의 혈관이 비쳐 보이는 상태.

복부 팽만감, 복부 불쾌감, 체중 감소 등의 증상 발생합니다.
위축성 위염이 지속되면 위 점막에서 소화액 분비 불가합니다.


장상피화생: 위암의 전 단게로 위의 점막이 장의 점막처럼 변한 것. 위에 염증이 생기고 다시 회복되는 일을 반복하여 생기게 되는데 만성적인 위염이 주원인입니다.

소화액을 분비하는 샘이 없어지고 정상 점막으로 돌아오지 못하기 때문에 더욱더 위험합니다.


위암 발병 단계

정상:

만성위염: 표재성 위염은 위암 발병확률 증가, 위축성 위염은 위암 발병확률 3~6배, 장상피화생은 위암 발병확률 3~10배.

위암: 이형성증 조기 위암.

40대는 위암까지 15~20년 걸리지만, 2~30대는 만성위염 단계를 거치지 않고 바로 위암단계로 진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형성증: 정상 세포가 암세포로 변하는 단계로 거의 암에 가까운 병변입니다.


위염 증상과 거의 같은 조기 위암의 증상.


결코 가볍게 생각하면 안 된다는 뜻입니다.


식사 중 다량의 물 섭취: 소화를 방해하고 위 용적을 크게 만듭니다.

물이 나쁜 게 아니라 물의 양이 문제입니다.


한 잔 이하의 물을 식사 전후에 드시는 것은 개인 기호에 맞게 드셔도 무방합니다.


과도한 지방 섭취는 위에 악영향을 줍니다.
가공육을 피하고 지방이 적은 살코기를 삶거나 쪄서 섭취하십시오.
올바른 식습관과 정기적인 검진이 위장 건강을 지키는 방법입니다.


출처 : 암과 싸우는 사람들
글쓴이 : 경주힐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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