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텔라스
[의학신문·일간보사=정우용 기자] 일본 아스텔라스의 전립선암 치료제 '엑스탄디'가 유럽에서 투여대상을 확대하는 승인을 취득했다.
이번 승인확대로 난치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가운데 다른 장기에 전이되지 않은 환자에 투여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는 전이가 확인된 경우에만 투여할 수 있었다.
거세저항성 전립선암은 전립선암 치료에서 일반적인 남성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하는 치료가 효과를 보이지 않게 된 상태를 말한다. 지난 7월 FDA로부터 이 적응증으로 승인을 취득했으며, 미국과 유럽에서 거세저항성 전립선암환자의 대부분에 투여할 수 있게 됐다.
엑스탄디는 2018년 3월 결산시기에 약 3000억엔의 매출을 올린 아스텔라스의 주력제품. 유럽에서는 2013년 6월 처음 승인된 이후 2018년 3월 매출액이 약 1000억엔에 달했다. 각국에서 투여대상이 확대되면 2020년 전세계 매출액이 최대 연간 4000억~5000억엔에 이를 전망이다.
의학신문 의학신문 정우용 기자 yong1993@bosa.co.kr
출처 : http://health.chosun.com/news/dailynews_view.jsp?mn_idx=274045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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