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동안 끊임 없이 뛰는 심장. 심장에도 암이 생길까? 그렇다. 다만 심장암은 의사들이 평생 볼까말까 할 정도로 드물다.
심장에 암이 잘 생기지 않는 이유는 심장은 평생 움직이기 때문에 외부 자극을 반복적으로 받지 않기 때문. 또 암은 상피세포에서 잘 생기는데 심장은 근육세포로만 이루어져 있다.
심장암은 나이에 상관없이 10만 명당 1명 꼴로 발생한다. 원인은 세포의 돌연변이와 심장과 가까운 폐, 간 등의 암이 전이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심장암은 드물긴 하지만, 일단 발병하면 치료가 무척 까다롭다. 일단 발병하면 혈액을 통해 잘 전이되고, 암이 심장 기능을 떨어뜨리므로 진단 뒤 1년 안에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 심장은 위암, 간암 등과 달리 심장을 잘라내는 수술을 하기 어렵고 항암제도 잘 듣지 않는다.
심장암은 조기 진단이 쉽지 않다. 호흡곤란, 쇼크 등 증상이 있어 병원을 찾았을 땐 암이 혈액 순환을 방해하고 심장의 운동기능이 떨어져 심각한 상태일 가능성이 많다. 심장암은 심장초음파, 자기공명영상(MRI) 등으로 찾는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0/26/2018102602181.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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