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이 다이어트를 여름에 시도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날씨가 쌀쌀해지는 가을·겨울이야말로 다이어트의 최적기라고 설명한다.
이유는 기초대사량(생명 유지의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실제 겨울철 기초대사량은 여름에 비해 10% 정도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 우리 몸은 자연스레 몸속 체지방을 연소시키면서 열을 만들어낸다. 이렇게 줄어드는 열량은 밥 반 공기 정도다. 실제로 15도 이하의 기온에 10~15분 노출되는 것만으로 1시간 정도 운동한 것과 같은 다이어트 효과가 있었다는 호주 시드니대의 연구 결과가 있다. 결국 같은 양의 운동을 하더라도 칼로리 소모가 더 빠르게 이루어져 쉽게 살이 빠지는 것이다.
문제는 부상 위험이다. 겨울철 실외 운동을 할 때는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다. 우선, 운동 전 준비운동을 철저히 해 낮은 기온에 굳은 관절이 손상 되는 것도 막아야 한다. 겨울철 준비 운동은 추운 기온에 노출되기 전 실내에서 미리 해주는 게 좋다.
보온과 부상 예방을 모두 고려한 복장 착용이 중요하다. 이때는 두꺼운 옷 한 벌 보다는 얇은 옷을 여러 벌 입는 것이 좋다. 이는 활동하기에 좋고, 땀으로 젖은 옷을 계속 입어 체온을 뺏기는 일을 줄일 수 있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0/19/2018101902436.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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