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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의 장/여행을 떠나요

[스크랩] 세렝게티로… 마추픽추로… 타지마할로… 나의 청춘을 만나러 간다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8. 10. 22.

북인도·아프리카·남미 힐링여행

①②길들여지지 않은 야생의 초원에 나 자신을 내던질 수 있는 곳,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세렝게티 국립공원과 보츠와나의 초베 국립공원은 아프리카의 정수다.
①②길들여지지 않은 야생의 초원에 나 자신을 내던질 수 있는 곳,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세렝게티 국립공원과 보츠와나의 초베 국립공원은 아프리카의 정수다. ③와이나픽추에서 올라야만 볼 수 있는 마추픽추의 전경. 인간의 손길인지, 신의 창조물인지 옛 유적은 말이 없다. ④바라나시에는 인도인들이 가장 성스럽게 여기는 갠지스강이 흐른다. 힌두교인들은 이 강에 목욕하면 모든 죄를 용서받을 수 있다고 믿는다. /헬스조선 DB
'특별한 목적'이 있어야만 출국이 허가되던 시절, 지금의 5080 세대는 19세기 영국 작가 쥘 베른의 '80일간의 세계 일주'를 책이나 만화나 영화로 접하며 미지의 세계를 꿈꿔왔다. 그래서일까? 은퇴가 임박하면 세계일주 계획부터 세운다. 동남아는 물론이고 미국과 유럽까진 대부분 무리없이 '마스트' 할 수 있다. 그러나 남미나 아프리카에서 빨간 불이 켜진다. 너무 멀고, 비용이 만만치 않고, 치안이 불안해 차일피일 미루기 때문. 가까운 인도도 그렇게 미뤄두는 나라 중 하나다.

갈망을 마음에 담아 두지 말고 '지금' 결심을 하자. 독일계 미국 시인 사무엘 울만은 '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시기가 아니라 마음가짐'이라고 노래했다. 그때가 그의 나이 78세. 남미를 위해, 세렝게티를 위해 짐을 꾸리는 순간 당신은 다시 청춘이 된다.

①북인도 특급 힐링여행(1월 19~27일, 7박 9일)
더럽고, 무질서하고, 불안하다며 인도여행을 꺼리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인도 바라나시의 가트(화장장)에선 인간과 삶과 죽음을 생각하게 된다. 골든 트라이앵글 지역은 매력적 관광지가 많고, 타지마할은 황홀하다. 국내선 항공(2회)과 특급 열차를 이용한다. 실제 궁전을 개조한 ‘사모드 궁전 호텔’ 등 전 일정 5성급 숙소에서 머문다. 1인 390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 포함).

②와일드&힐링 아프리카(2월 11~25일, 13박 15일)
영화 ‘버킷리스트’에서 에드워드(잭 니콜슨)는 “나는 내 시간을 누릴 자격이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광활한 세렝게티 초원으로 달려간다. 당신도 지프차로 초원을 누비고, 5성급 캠프에서 사자, 코끼리, 얼룩말과 함께 호사스런 만찬을 즐길 수 있다. 조용필이 노래한 킬리만자로 산을 하루 동안 트레킹하고, 빅토리아 폭포, 초베 국립공원, 잔지바르섬 등 핵심 명소를 한꺼번에 둘러본다. 1인 1085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 포함).

③꽃중년 남미 완전정복(1차 2월 15일~3월 20일, 2차 2월 22일~3월 27일, 34일)
잉카의 상징 마추픽추는 기차와 버스를 갈아타고 도착해 보는 것도 좋지만, 꼬박 하루 동안 ‘태양의 문(인티푼쿠)’까지 걸어올라 내려다보면 터질듯한 감동으로 심장이 펄떡펄떡 뛴다. 파타고니아, 티티카카 호수, 우유니사막, 이구아수 등 남미 곳곳을 34일간 여행한다. 잉카트레일, 토레스 델 파이네국립공원 핵심 구간, 페리토 모레노 빙하 등에서 트레킹을 즐기고, 장거리는 항공편으로 이동한다. 1인 1900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 포함).

④크루즈 타고 떠나는 남미 일주(2월 23일~3월 22일, 28일)
편안한 크루즈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승선해 10일 동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칠레 푼타아레나스 등을 관광한 뒤 배에서 내려 육로로 마추픽추, 페리토모레노 빙하 등을 방문한다. 1인 1790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 포함).

●문의·신청: 헬스조선 비타투어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0/21/2018102101013.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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