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차가버섯 관련 글/차가버섯보고서

암성통증(癌性痛症) 1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8. 10. 8.

대부분의 사람은 암으로 짐작된다는 판정을 받으면, 현재의 능력으로 받을 수 있는 최고급의 스트레스를 경험

하게 됩니다. 나아가 확진 진단을 받으면 지금까지 실질적으로 경험한 적이 없는 전대미문의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이 스트레스는 암으로 사망하기 까지 암보다 훨씬 큰 위력으로 인체를 갉아 먹습니다.

 

인체의 자연회복력을 완전히 무시하는 아주 잘못된 암 치료방법을, 암을 치료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대안이라

주장하는 현대의학이 암 치료를 독점하고 있습니다. 이런 스트레스는 현대의학을 무조건 신봉(信奉)하는 자아

를 상실한 집단의 어쩔 수 없는 사회적 현상입니다.

 

살아보고 경험해봐서 잘들 알겠지만 작은 스트레스도 오래 지속되면 충분히 인간을 죽일 수 있습니다.

 

사실 현대의학의 암 치료라는 것은 암을 치료한다는 대의명분으로 처음부터 끝까지(진단부터 사망까지) 암환

자에게 고통과 스트레스를 너무 과하게 주고 있습니다.

 

완치확률은 대부분 숫자 장난일 경우가 많고, 아주 간혹 암에 걸린 의사나 의료종사자가 현대의학적인 개념의

치료를 거부하기도 하지만, 현대의학으로 암을 완치한 사람들이 무지하게 많이 있다고 합니다. 물론 많이 있

습니다. 이 중에는 스스로의 노력 없이 현대의학에만 전적으로 의지한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이 중에는

최소한의 장기로 생존을 실험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는 정의나 진실이 강물처럼 흐르지 않습니다. 강물처럼 흐르면 이승으로서의 효력이

끝나고 더 이상의 존재가치를 느끼지 못하는 신(神)에 의해 폐기처분되기 때문입니다.

 

[ 암이 확실합니다. 지금부터 당신 인체가 가지고 있는 자연회복력을 강화시키는 노력을 하십시오. 생활방식

도 바꾸고, 좋은 자연약재도 먹으면서 현명하게 열심히 노력하면 암도 사라지고 한 10년은 젊어질 수 있습니

다. 현대의학은 당신의 노력을 보조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런 일은 없다는 것을. 희망은 희망이고 현실은 현실입니다.

 

병원에 전적으로 매달리든, 병원의 도움을 받으며 스스로의 노력으로 암을 치료하려하든 암성통증(癌性痛症)

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있으면 다소간 도움이 됩니다.

 

암성통증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물리적인 통증이고 다른 하나는 정신적인 고통입니다.

 

물리적인 통증의 원인은 종양이 침해수용체(nociceptor)를 직접 자극하거나, 신경다발을 침범하거나, 방사선

치료나 항암화학요법의 부작용에 의한 신경병증 통증이 주요원인입니다. 그 외에 전신쇠약 등 암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쉽게 설명하면 통증은 종양이 뼈, 신경, 기타 장기를 누르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침해수용체라는 것은 통증을 중추에 전달하는 인체에 퍼져있는 최말단 통증감각기관입니다.

 

극심한 통증은 지금 당장 죽음의 공포보다 더 고통스럽습니다. 통증으로 인해 드물지만 자살까지 생각하는 경

우도 있을 정도로 실제 환자가 느끼는 통증의 정도는 강합니다.

 

정신적인 고통의 원인은 죽음 대한 스트레스와 암 치료 방법과 의료진에 대한 불만, 막연한 불안, 분노, 경제

적인 문제, 사회적인 고립감, 기타 등이 있습니다.

 

암성통증을 완화시키지 않으면 어떤 노력도 할 수 없습니다.

 

통증으로 인해 인체의 신진대사 기능이 급속히 저하되고 면역력이 생존임계치 밑으로 내려가고 암세포는 더

욱 빠르게 성장합니다. 극심한 통증은 신경계를 파괴하고 심장 등 장기부전을 유발하며 폐색전증, 폐렴의 원

인이 되기도 합니다.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통증을 완화시켜야 합니다. 통증을 완화시켜야 최소한의 인간적인 품위를,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물리적인 통증을 완화시키는 방법은 약물과 보조요법들이 있습니다.

 

약물은 비마약성, 마약성, 항우울제, 항불안제, 부신피질호르몬, 항경련제 등 보조제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통

증은 약물로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약물에 의한 부작용은 어느 정도 존재하지만 조금만 조심하면 충분한 양

을 사용해도 됩니다. 약물의 구체적인 종류나 사용방법은 다들 잘 알고 있어서 여기서는 생략하겠습니다. 약

물로도 완화시키기 어려운 경우는 방사능 치료, 신경 차단, 교감 신경절 차단 등의 방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통증완화 보조요법으로는 이완요법, 바이오피드백, 운동요법, 온열치료, 전기적 신경자극치료 등이 있습니다.

 

바이오피드백은 심박수, 근육긴장, 호흡, 발한, 피부온도, 혈압과 심지어 뇌파와 같은 자동신체기능을 스스로

조절하도록 가르치는 훈련법을 말합니다. 온열치료에는 TDP나 적외선치료기, 쑥뜸의 열을 암부위에 직접 쏘

이는 편작온구기 정도가 있습니다.

 

통증이 일시적으로만 완화되면 환자는 다가올 통증의 공포에 견디지 못합니다. 통증은 지속적으로, 가능하다

면 완전히 없애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증을 완화시키는 방법들을 간단히 열거 했습니다. 이런 방법은 우선 당장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는 큰 도움

을 주지만 근원적인 치료방법이 아닙니다. 이런 방법만 사용하면 암세포는 더욱 맹렬히 성장할 것이고 대부분

의 경우 통증의 강도는 계속 증가할 것입니다. 아주 드물게 종양 주변의 신경이 거의 다 파괴되면 통증이 줄어

드는 경우도 있지만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암세포의 성장속도가 조금만 줄어들면 암성통증은 자연히 사라집니다. 스스로의 노력으로, 암을 완치시키는

데는 어느 정도의 시간과 힘을 다하는 현명한 노력이 필요하지만 암의 성장속도를 느리게 하는 것은 쉽고 시

간도 그리 많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암의 성장속도를 종양주변의 신경이 적응할 수 있을 정도로 낮추면 통증은 모르고 지낼 수 있습니다. 약물의

도움 없이 통증이 사라지면 암치료에 희망을 가지게 되고 조금이라도 믿음을 가지고 완치를 위한 노력을 할

수도 있습니다.

 

다음은 쉽게 종양의 성장속도를 줄이는 노력과 많은 현실적인 사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