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좋은 채소도 잘못 요리해 먹으면 '말짱 도루묵'이다. 채소 속 좋은 성분들은 조리 과정 중에 쉽게 손실된다. 그래서 영양소를 지키며 조리하는 방법을 익혀둘 필요가 있다. 이왕 먹을 채소, 영양소를 남김 없이 섭취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양파 써는 요령
양파의 알리신 성분은 혈액을 맑게 해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낸다. 알리신은 양파를 잘게 썰어서 세포를 파괴해야만 활성화된다. 따라서 양파를 손질할 땐 섬유질과 수직 방향으로 칼집을 낸 다음 잘게 썰어서 먹는 게 좋다. 썬 다음엔 10분 정도 놔뒀다가 요리하자. 황화아릴이 알리신으로 더 많이 변해 몸에 좋은 효과를 잘 가져다준다.
양파 오래 볶으면?
양파를 갈색이 될 때까지 볶으면 단맛과 감칠맛이 진해진다. 저칼로리로 단맛을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대신 비타민 성분은 줄어든다.
※이 기사의 내용은 '그 조리법, 영양소의 90%를 버리고 있어요!'(비타북스 刊)에서 발췌했습니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8/01/2018080102105.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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