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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음식&요리

[스크랩] [영양소 100% 조리법 ①]당근의 `생장점`을 잘라내세요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8. 8. 1.

당근 사진

조선일보 DB

건강에 좋은 채소도 잘못 요리해 먹으면 '말짱 도루묵'이다. 채소 속 좋은 성분들은 조리 과정 중에 쉽게 손실된다. 그래서 영양소를 지키며 조리하는 방법을 익혀둘 필요가 있다. 이왕 먹을 채소, 영양소를 남김 없이 섭취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당근 써는 요령
당근은 잘못 썰면 베타카로틴이 절반으로 뚝 감소한다. 당근은 중심부에서 바깥쪽으로 영양소를 보내며 자란다. 그래서 껍질에는 중심부보다 베타카로틴이 2.5배로 많다. 껍질과 중심부를 함께 먹어야 당근의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하는 것이다.
당근의 바깥 부분까지 남김 없이 먹으려면 원형 썰기를 하는 게 가장 좋다. 깍둑썰기나 길게 썰기를 하면 누구는 당근의 안쪽만, 누구는 바깥쪽만 먹게 될 가능성이 있다. 안과 밖을 골고루 모두 섭취하는 게 힘들어지는 것이다.

당근 보관법
당근을 보관할 때는 생장점(세포 분열이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는 부분)을 반드시 잘라내자. 며칠 보관한 채소에서 갑자기 잎이나 뿌리가 나는 건 그 생장점을 남겨놨기 때문이다. 생장점을 제거해야 영양소 손실을 막을 수 있다. 채소의 생장점은 보통 끝 부분에 있다. 당근의 생장점은 가장 아래 뾰족한 부위이다.

※이 기사의 내용은 '그 조리법, 영양소의 90%를 버리고 있어요!'(비타북스 刊)에서 발췌했습니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7/27/2018072702385.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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