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탕과 온탕을 번갈아 들어가는 냉온욕은 혈액과 림프액의 순환을 촉진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한다. 무더운 여름, 냉온욕을 통해 건강을 지키자.
냉온욕을 해서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 지방의 연소량이 늘어나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류마티스 관절염, 요통·무릎 통증 등 각종 통증, 만성 소화기질환, 만성피로 및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다. 피부의 숨구멍을 활성화시켜 노폐물을 배출하도록 돕고, 남성의 경우 고환이 찬물과 뜨거운 물에 교대로 자극을 받아 수축·이완되기 때문에 정력이 좋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냉온욕은 냉탕에서 먼저 시작해서 냉탕으로 끝내야 한다. 냉탕에 1분, 온탕에 1분씩 교대로 냉탕 8회, 온탕 7회 들어가는 ‘8냉7온법’이 효과적이라고 한다. 체력에 따라 횟수를 조절해야 하며, 집에서 전신 샤워를 해도 효과적이다. 냉온욕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물을 너무 차갑게 하지 않아야 한다. 견딜 수 있을 만큼의 적당한 온도에서 시작해 익숙해지면 서서히 물의 온도를 낮추어 가는 것이 좋다. 단, 노인이나 심장이 약하고 혈압이 높은 사람, 뚱뚱한 사람, 당뇨병 환자의 경우 의사와 상의하자.
냉온욕을 하고 나올 때는 체온을 유지하는 데 신경써야 한다. 욕실 밖으로 나와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면 혈관이 수축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되고 혈압이 급격히 상승한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7/19/2018071901681.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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