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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비만

[스크랩] 나잇살 줄이고 싶다면? `5가지` 기억하세요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8. 5. 8.

아령

나잇살 찌는 게 두렵다면 섭취 열량을 30% 줄이고 근력운동을 소홀히 하면 안 된다./사진=헬스조선 DB

나이 들면서 자연스럽게 찌는 살을 '나잇살'이라고 한다. 그런데 나잇살은 생각보다 과학적인 원리로 만들어진다. 나이 들며 체내 에너지를 만드는 세포의 운동성이 떨어지고, 성장호르몬과 성호르몬이 감소하는 것과 관련 있다. 나잇살을 방치하면 당뇨병, 고혈압 등 각종 만성질환과 암, 치매 위험도 높아진다. 나잇살을 빼고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은 생활습관 개선이다. 꼭 지켜야 할 생활습관을 소개한다.

◇​근력운동 소홀히 하지 말기
나잇살을 빼려면 지속적으로 근력운동을 해야 한다. 근력운동이 근육량을 증가시켜서 기초대사량이 떨어지는 것을 막는다. 기초대사량이 떨어지면 체내 에너지 소모량이 줄어드는 것이기 때문에 많이 먹지 않아도 살이 쉽게 찐다. 무작정 무거운 역기를 드는 어려운 운동으로 근력운동을 시도할 필요는 없다. 팔굽혀펴기와 윗몸일으키기를 하면 복부, 등, 어깨 등의 근력을 단련할 수 있다. 양손에 물통을 드는 것으로도 근력 운동이 된다.

◇​살코기 위주로 먹기
살 빼려면 당연히 고기를 먹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근력을 키우고 몸의 에너지 생성량을 늘리려면 단백질 공급이 필수다. 고기를 먹되 기름기가 적은 부위로 먹자. 고기를 싫어하거나 안 먹는 사람이면 콩이나 두부 등으로 단백질을 보충하는 것이 좋다.

◇뜨거운 물보다 찬물 마시기
뜨거운 물보다 찬물을 마시는 것이 나잇살을 빼는 데 효과적이다. 찬물을 마시면 몸이 차가워지는데, 때문에 다시 체온을 높이기 위해 열량을 소비하게 된다. 추운 지역에 사는 사람일수록 비만일 확률이 줄어드는 것과 관련 있다. 하루 1~2잔 커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몸을 각성시켜 활동하게 하는 효과를 낸다.

​◇섭취 열량 30% 줄이기
나잇살이 이미 찌기 시작한 단계라면 젊을 때보다 기초대사량이 떨어진 상태다. 젊을 때와 똑같은 양을 먹으면 살이 찌게 돼있다. 따라서 과식은 금물이고 지방과 탄수화물 섭취량을 전체적으로 줄여야 한다. 음식 섭취량을 줄이면 몸속 세포 노화를 유도하고 각종 질환을 유발하는 활성산소의 생성도 줄일 수 있다. 평소 섭취 열량의 30% 정도를 줄이는 게 좋다. 미국 국립노화연구소에서 실시한 원숭이 실험에 따르면 전체 열량의 30%를 줄인 원숭이가 가장 수명이 많이 늘었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5/02/2018050202259.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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