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전북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가 발표한 `영유아 방사선검사 보조기구의 활용` 의 논문이 학회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논문은 영유아의 Chest AP X-ray검사 시 보호자 및 검사자의 불필요한 방사선 피폭을 감소시키고 안정된 검사 자세 유지와 낙상사고의 개연성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방사선 투과율이 높은 Carbon Fiber Reinforced Plastic(CFRP,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 소재로 제작된 영유아용 방사선 검사 보조기구를 제작, 실 업무영역에 적용해 연구를 진행한 것이다.
연구결과 탄소섬유 소재로 제작된 검사보조기구가 검사실에 동반되었던 보호자와 검사보조자를 대신하여 안정적으로 자세를 고정시켜 줌으로써 보호자와 검사보조자의 불필요한 방사선 피폭과 재검사율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연구를 통해 영유아 환자들의 X- ray 검사 시 움직임에 따른 재촬영을 방지하고 최적의 방사선으로 최상의 영상을 구현함으로 영유아 X-ray 검사 환경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이 논문은 지난 3일 신촌세브란스 병원에서 열린 `2018년도 영상의학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의학신문 의학신문 차원준 기자 chamedi7@bosa.co.kr
출처 : http://health.chosun.com/news/dailynews_view.jsp?mn_idx=234296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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