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암 그리고 방황의 끝
직장암은 물론이고 암이라는 진단을 받으면 갑자기 일생일대의 공포와 고민거리가 떼거리로 몰려옵니다.
직장암 진단을 받고 손에 식은땀이 나오는 주요 이유는 너무 착하게 살았기 때문입니다. 조금 더 정확히 표현하면 세상 헛살았기 때문입니다. 아프면 의사한테 가면 해결된다는 단순무식한 상태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빠르게 변해갑니다. 나만 변하지 않겠다고 몸부림을 쳐도 대부분 어떤 식이든 변해할 수밖에 없습니다. 사람도 너무 많고, 의사도 너무 많고, 직장암 환우 분도 너무 많습니다. 의사들도 잘 먹고 잘 살아야 하고, 병원도 돈을 벌어야 하고, 제약회사 의료기 회사도 큰돈을 벌어야 합니다. 그리고 현대의학은 만능은 아닙니다. 특히 당뇨, 암 등 면역계 교란으로 발생하는 병적증상에 대처하는 현대의학은 완전 무능 그 자체입니다.
그렇게 쉽게 사라지는 당뇨 증상을 치료하는 방법이 혈당강하제를 처방해주고 혈당관리 잘하라는 말 한마디 해 주는 게 전부입니다. 현대의학은 당뇨를 증상으로 해석하지 않고 질환 그 자체로 보고 치료를 합니다. 그 결과 당뇨를 치료할 방법이 없습니다. 당뇨를 면역계 교란으로 발생한 증상으로 해석하고 치유노력을 하면 당뇨 증상은 아주 간단하게 사라집니다.
직장암도 마찬가지입니다. 직장암을 면역계 교란으로 나타난 증상으로 해석하고 치유노력을 하면 너무 싱겁게 사라집니다. 증상은 원인을 제거하면 쉽게 사라지는 것이 자연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직장암을 질환 그 자체로 해석해버리면 수술로 장기를 적출해야 하고, 강력한 세포독성물질이며 발암제인 항암제와 방사선을 인체에 통제받지 않고 투여해야 합니다. 그 결과 직장암을 발생시킨 원인인 면역계 교란은 더욱 심화되고 직장암은 무서운 존재가 됩니다.
직장암이니까 무섭고, 다른 사람들이 다 무서워 하니까 무섭고, 치료과정이나 결과가 좋아도 무섭고 나빠도 무섭습니다. 직장암은 그냥 무섭습니다.
현대의학의 직장암 치료 결과가 항상 실패하는 것이 확인되면 각자 알아서 살길을 찾았을 것입니다. 현대의학은 직장암 치료에 항상 완벽하게 실패하지만, 직장암 세포가 암세포 주위에 염증물질을 끌어 모으고 염증을 발생시켜 면역계에게 발견되는 것을 교묘하게 피해가듯이, 직장암세포의 특성과 현대의학을 맹신하는 분위기를 교묘하게 이용해서 치료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합니다.
직장암은 환우 분마다 악성도가 다 다릅니다. 전이 능력이 없고 성장속도가 느리고 분화도가 높아서 악성도가 낮은 직장암세포부터 발견되면 이미 인체 전체에 전이되고 주변 장기에 침습한 상태이고 성장속도가 빠르고 분화도가 낮고 악성도가 높은 종류까지 다양합니다.
전이 능력이 없고 성장속도도 느린 직장암은 조기에 발견해서 수술로 제거하면 알단 살아남게는 됩니다. 항암제와 방사선을 맛보기로 적당히 투여해도 살아는 남습니다. 장루를 복원하기도 하고 영구장루를 달수밖에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삶의 질이 많이 변하게 됩니다.
세포의 악성도가 다 동일할 것이라 막연히 짐작하고 있는 보통의 사람들에게는 직장암을 치료하는 것 같이 보입니다. 그리고 이런 종류의 직장암은 생활을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정도의 노력으로도 성장을 영구히 멈추거나 자연 퇴축됩니다.
악성도가 높은 직장암은 현대의학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합니다. 치료하면 할수록 인체 전체에서 더욱 강력한 암세포가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모든 언론 매체와 어용학자를 동원해서 조기진단 조기치료만이 살길이다. 항암제는 암을 치료한 약이다. 직장암 진단을 받으면 딴 생각하지 말고 무조건 병원에 매달리는 게 최선이라는 광고를 무수히 해대고, 눈이 막 돌아갈 정도로 으리으리한 의료장비들이 하루가 다르게 변하면서 환자들의 심리를 압도합니다.
하지만 다 사실이 아닙니다. 그리고 직장암 환자 사망률은 5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한 게 없습니다.
진단 기술이 미미하던 50년 전이나 진단기술이 무섭게 발전한 지금이나 악성도가 낮은 직장암은 치료를 하던 하지 않던 암으로는 사망하지 않고, 악성도가 높은 직장암은 아무리 조기에 발견해도 사망할 수밖에 없다는 강력한 증거입니다.
직장암을 치료하는 척 한 결과, 직장암 사망률은 변화가 없지만 대신 장기 불구자들이 무수히 양산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어떤 작가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죽을 때를 생각해서 거짓말을 하지마라’
아직까지 전이도 발견되지 않고 표피에만 머물러 있는 상태의 직장암 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면 대부분 숨도 쉬지 않고 수술대에 누울 것입니다. 안타깝지만 현실입니다. 그 중에 얼마는 불행히도 재발하게 됩니다.
직장암이 재발한 경우, 이미 원격전이가 발생한 진행성인 경우, 주변 장기에 침습해 있는 경우 등은 악성도가 높은 상태이고 병원에서는 완치가 가능하다는 말을 절대로 하지 않고 노력을 해보자고 애매하게 설명합니다. 완치가 불가능하기 때문이고 손님을 놓치기 싫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 대부분, 직장암의 크기가 너무 크니 방사선을 한 달 정도 조사해보고 크기가 줄면 그 때 수술하고 크기가 줄지 않으면 영구장루를 달자고 합니다. 폐나 간 등에 전이 된 암은 항암제를 사용하고 주변 장기에 침습한 직장암은 방법이 없으니 마약성 진통제로 통증을 다스리자고 합니다.
현대의학을 무조건 맹신했고 아프면 병원에 무조건 가야한다고 의심 없이 살아왔어도 이 때라도 정신을 차리면 직장암으로부터 어렵지 않게 살아남을 수 있는데 방황은 계속됩니다.
방황을 얼마나 하든, 조만간에 자연적인 방법의 치유노력을 찾게 됩니다. 병원에서 더 이상의 방법이 없다는 통보와 함께 반강제적으로 퇴원을 강요당하기 때문입니다.
자연적인 방법의 치유노력으로 몇 달이면 쉽게 사라질 직장암이 방황이 길수록 훨씬 긴 치유시간이 필요하게 되고 현대의학 개념의 치료순례를 끝까지 완수했다면, 치유노력 보다는 삶의 질 향상노력이 더 절실할 수도 있습니다.
직장암 환우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출처] 직장암 그리고 방황의 끝|작성자 암치유 신기원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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