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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 관련 글/차가버섯 지난질문과 답

담도암 질문입니다.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8. 2. 19.

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희 아버지는 지금 64세로 10년전에 담석증으로 간의 20%정도와 쓸개를 절제했습니다.

 

워낙 건강체질이어서 그 이후에도 생활엔 크게 지장은 없었는데 얼마 전 건강검진에 간수치가 높게 나와 9월말에 CT, MRI촬영을 한 후 (간내)담도암 선고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몇 일 후 조직검사를 했는데 그 부분의 염증발생으로 열이 계속 올라 열 떨어지는 약을 밤새 몇 번씩 맞아도 4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열이 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하루에 몇번씩은 고열로 몸을 부들부들 떨고, 허리 통증까지 생겼네요, 식사량도 그 이후로 현저히 줄고요,

 

게다가 의사선생님 말씀으로는 간내담도암이라 정확한 조직을 떼어내는데 실패했으니 환자 몸이 회복되면 다시 조직검사를 하자고 하십니다.

 

또 예전에 간 일부를 잘라내 간 기능도 많이 저하된 상태이고 담도암이 비교적 많이 진행된 상태로 담도암 수술은 불가능할 것 같다고 하네요. 저도 처음엔 당연히 수술을 해야한다고 생각했지만 조직검사 후에 갑자기 상태가 악화된 모습을 보니 수술하면 안될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정말 절망적인 상태인데요, 주위분들 말씀이나 제가 이것저것 찾아보니 차가버섯이 좋다는 말에 부모님께 차가버섯 얘기를 많이 했었습니다. 그저께 아버지가 병원측에 차가버섯 복용을 지금 해도 되는가에 대해서 물어보셨나본데 병원측에서는 부정적으로 말씀을 하시더래요, 저희 아버지 상태는 조금 특수한 상황으로 다른 환자와 다르게 간을 절제해서 쇠약해져 있는 상태라 안된다는 식으로,,,

 

암이라는 건 다른 사람들의 일로만 여기고 지내와서 지식도 전무한 상태로 병원에서 그런 소리를 들으니 또 겁이 너무 납니다. 수술로 안되면 항암치료나 받으셔야 하는 처지에서 이 차가버섯으로 꼭 고칠 수 있다고 믿고 있다가 너무너무 힘이 빠집니다. 차가버섯은 아직은 드시기 무리일까요….너무 제 얘기가 길었나 싶은데요 답답한 심정으로 매일 울기만 하다 이렇게 상의드립니다그럼 이만 줄일께요




갑작스런 통보에 경황이 없으실 것이고, 많이 놀라고, 시원하게 해결할 방법은 보이지 않고, 고생만하시다가 잘못될 가능성에 대한 좋지 않은 예감도 들 것이고, 의사가 고치지 못하는데 다른 방법에 대한 신뢰를 가지기도 힘들고, 급한 마음으로 수 십군데 질문을 하는 중에 이곳에도 하셨을 것입니다. 그리고 어쩌면 이곳에 질문을 했다는 것조차 기억을 못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병원에서는 암의 종류가 판별되어야 항암제가 결정됩니다. 현대의학개념으로는 같은 담도암이라도 암의 종류는 여러 가지입니다. 가능한 정밀하고 복잡하고 전문적으로 구분해 놓아야 일반인들이 감히 따지고 들지 못합니다.

 

간내 담도 암 조직 검사 중에 염증이 발생했고 며칠째 고생하고 있습니다. 패혈증(敗血症)일 수도 있습니다.

 

의사는 환자의 간 기능이 약해서 차가버섯복용에 대해 부정적인 것 같습니다.

 


 

환우분이 차가원에 입소하시면 전직원분과 외래 전문가들이 모여서 토의를 합니다.

 

이 분은 상태가 위중하다. 즉시 이 분의 모든 상태를 철저히 파악해서 대처합시다.

이 분은 치유할 시간이 충분하다. 자연치유력이 작동할 수 있도록 인체를 정화시키면서 며칠 푹 쉬게 하고 적합한 운동량과 시간, 거리, 앞으로의 계획을 준비합시다.

이렇게 개인마다 차가원에서 노력해야 할 최적의 방법과 방향을 결정합니다.

 

어떤 경우든, 환우 분 한 분 한 분 입소하실 때마다 차가원의 스탶들은 긴장을 하게 됩니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설득하고 어떻게 같이 노력해야 할까? 이 분의 성격이나 지식 정도는? 대체의학에 대한 신뢰정도는 ........

 

그런데 간혹 [공짜 환우 분]께서 입소하셨다고 좋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조금만 노력하면 완치가능성이 매우 높은 경우입니다. 아버님 같으신 분이 차가원에 오시면 [공짜 환우 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