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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 관련 글/차가버섯 지난질문과 답

차가버섯이 신뢰를 받지 못했던 이유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8. 3. 1.

국내에서는 이제까지 좋은 차가버섯을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현실적으로 시중에 유통되는 많은 차가버섯 제품 중에서 암환자들에게 실제 도움이 되는 제품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차가버섯 복용 후 나타나는 명현현상 및 암 자체의 고유 특성의 발현으로 나타나는 현상에 대해 많은 암 환자분들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차가버섯의 복용을 중단합니다.

많은 암환자분들이 너무 늦게 차가버섯을 선택합니다. 많은 병원치료 및 대체의학을 찾다가 상태가 너무 악화된 상태에서 차가버섯을 선택하여 차가버섯의 도움을 크게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소련 시절 정부에서 권장한 암 치료 목적의 차가버섯 복용량이 너무 적었습니다. 러시아에서 차가버섯을 먹고 암을 치유한 분들은 대부분 정부 권장량의 수십 배 이상을 복용하였습니다.

 

차가추출분말을 복용하고 암이 치료되는 과정이 순탄하게 진행되는 분도 있지만 대부분은 중간에 한두 번쯤 위기가 옵니다.

 

갑자기 기침을 심하게 며칠씩 하기도 하고, 식욕이 없어지면서 구토 증세가 나타나기도 하고, 심한 우울증 증세가 나타나기도 하고, 머리가 어지러워서 정신이 없기도 하고, 어떤 경우는 잠시 암의 크기가 커지기도 합니다. 심한 복통이 오기도 하고, 몸이 붓기도 하고, 온 몸의 힘이 빠지고 기력이 너무 없어서 누워있기도 귀찮은 경우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사람마다 다른 많은 종류의 증세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거의 대부분의 환자는 차가추출분말을 복용해서 상태가 더 나빠지는 것이 아닌지를 의심합니다. 이럴 때 병원에 가면 의사가 ‘당신 차가를 먹어서 증세가 악화 되었다’고 정중하게 설명을 합니다. 열에 아홉은 차가추출분말 복용을 심각하게 재검토 합니다. 병원에 가지 않아도 혹 가족 중에 심지가 깊지 않은 사람이 있으면, 있는 걱정을 다 하면서 ‘이거 차가를 먹어서 그래. 봐라. 내가 뭐라고 그랬어, 이런 거 먹지 말라고 했지.’ 하면서 환자의 마음을 흔들어 놓습니다. 이런 경우도 열에 아홉은 차가복용을 심각하게 재검토 합니다.

 

그래서 차가를 복용하다가 어떤 설명도 없이, 심한 경우는 차가를 반품하고 차가와의 인연을 끊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차가에 대한 아주 부정적인 소문을 퍼트립니다.

 

암에 걸리면 그것도 3기가 넘으면 차가를 복용하지 않아도 무지하게 많은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항암치료까지 받았으면 위에 설명한 증세는 비교도 안 되는 힘든 상황이 누구에게나 틀림없이 발생합니다. 그러다가 고통 중에 죽음을 맞이합니다. 암에 걸려서 죽을 때까지의 과정이 어떤지 조금만 신경을 쓰고 살펴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침착하게, 너무 서두르지 말고, 생각해 보십시오. 이런 증세들이 지금 나에게 나타나고 있지만 전반적인 내 몸의 상태를 느껴보십시오. 내 몸 안에서 무언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차가를 복용하기 전보다 기분이 좋아졌을 수도 있고, 잠을 잘 자고 있을 수도 있고, 통증이 줄어들었을 수도 있고, 식사를 잘하고 있을 수도 있고, 몸이 가벼워졌음을 느낄 수도 있고, 내 몸 안에 구체적으로 느낄 수는 없지만 어떤 힘이 생기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차가를 복용하지 않았으면 더 심한 고통을 겪었을 것입니다. 모든 암 환자들이 겪는 과정을 나만 거치지 않을 방법이 없습니다. 차가를 포기하고 한 달 쯤 지나서 다시 차가를 찾는 분들도 있습니다. 차가를 복용할 때보다 더 고통스러워서, 잘못 판단한 것을 알고 다시 차가를 복용합니다. 대부분 너무 늦게 정신을 차립니다.

 

이것도 차가를 신뢰하지 못하게 하는 원인 중에 하납니다.

 

또 많은 분이 너무 늦게 차가를 선택합니다. 희망도 없는 항암치료를 받다가 병원에서도 더 이상 방법이 없다는 말을 듣고 대체의학을 이것저것 찾아다니다가 거의 마지막 상태에서 차가를 찾기 때문에 차가의 도움을 크게 받지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것도 차가를 신뢰하지 못하게 하는 원인 중에 하납니다.

 

암은 자연적인 방법으로 치료해야 한다는 개념이 아직 보편화되지 않았습니다. 암에 걸리면 무조건 병원치료를 받아야 하고 더 이상 방법이 없을 때까지 병원에 누워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지배적입니다.

 

대체의학에 대해서도 아직 확실한 개념이 정립되어 있지 않습니다. 대체의학을 비과학적인 무엇쯤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떤 대체의학제가 확실한 효능이 있다면 왜 공식적인 인증을 받지 못하느냐고 의심합니다. 공식적인 인증을 받으려면 많은 시간과 천문학적인 비용이 필요합니다. 사업성에 타당성이 없으면 투자할 사람이 없습니다. 그리고 차가는 러시아에서 이미 연구와 임상을 끝내고 암치료제로 사용하도록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냥 누워서 차가만 복용하면 증상은 어느 정도 호전시킬 수 있지만 암을 완전히 치료하기는 어렵습니다. 러시아나 한국이나 일본이나 사람들은 그냥 먹기만 해도 완치될 수 있는 그런 대체의학제를 원합니다. 욕심이 과합니다. 아니면 스스로 생각하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고 시키는 대로 따라만 하면 암을 치료할 수 있는 그런 것을 원합니다.

그냥 먹기만 하면 암이 치료되는 그런 대체의학제는 세상에 없습니다. 스스로 생각이나 노력 없이 시키는 대로 따라만 하면 되는 것이 현대의학적인 치료입니다. 결과와 상관없이 우선 쉬운 방법을 선택합니다.

 

이것도 대체의학을, 차가를 신뢰하지 않는 원인입니다.

암에 걸리면 하루 중에 내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주어집니다. 왜 사람에게 암이라는 것이 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사람이 어떻게 진화해왔고, 환경은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 나는 어떻게 생활하며 살아왔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재수 좋으면 깨달음을 어렵지 않게 터득하고 도사의 반열에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암은 인체가 도저히 더 이상은 생존할 수가 없어서 중앙의 통제를 받지 않고 인체의 한부분에서 스스로 살아남으려는 노력의 결과입니다. 암도 내 신체의 일부분입니다. 암이 나를 죽이지만 반대로 암은 이렇게라도 나를 살리려고 내 스스로가 만든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인체가 급해서 암을 만들어 냈고, 인체는 상태만 호전되면 틀림없이 자기가 만든 암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류는 이와 비슷한 많은 과정을 거치면서 진화되어 왔습니다. 차가버섯은 인체가 스스로 암을 치료하게 도와줍니다. 하지만 마지막 치료는 인체 스스로 해야 합니다. 그래서 힘을 다해서 운동을 해야 하고, 먹을거리를 자연적인 것으로 바꿔야하고, 맑은 공기를 마셔야 하고, 미움이 있다면 미련 없이 버려야 하고, 욕심도 어느 정도 다스려야 하고, 자신의 삶을 너무 힘들게 몰고 가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사랑으로 마음을 채워야 합니다.

 

차가가 신약으로 개발되지 않는 이유는 일정한 효능을 지닌 원료의 공급이 매우 어렵습니다. 천지에 깔려있는 화공약품으로 공장에서 만들어 내는 화학적인 제품이 아니고, 차가는 자연에 있는 물질입니다. 그리고 차가의 생물학적 특성이 매우 까다롭습니다. 일정한 효능을 지닌 원료를 안정되게 공급 받으려면 상당한 비용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신약을 개발하는 사람들은 자연에 있는 차가를 이용해서 신약을 만들려고 하지 않습니다. 차가가 가지고 있는 성분을 분석해서 그와 유사한 성분을 화공약품을 이용해서 만듭니다. 그 성분으로 신약을 만듭니다. 구소련에서도 이와 유사한 노력을 했습니다. 결과는 실패였습니다.

 

러시아 사람들은 그렇게 좋은 차가버섯을 왜 잘 찾지 않는가? 그리고 러시아에는 차가가 있는데 왜 암으로 죽는 사람이 있는가?

 

소련이라고 불리던 공산주의 체제를 포기하고 새로운 체제에 적응할 시간적인 여유도 없이 순간적으로 러시아로 바뀌면서 70 년이 넘게 숨도 자유롭게 쉬지 못하고 살았던 사람들이, 길을 가다가 옆 사람과 이야기 하면서 손가락이 우연히 스탈린 동상을 가리켰다고 밤에 집에 찾아온 비밀경찰에 의해 사라져버리던 사람들이 공산당 서기장인 고르바쵸프를 욕해도 KGB가 잡으러 오지 않는 희한한 세상을 맞이하고는 자기네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이 엉터리라고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많이 정리가 되어가고 있지만.

 

그 과정에서 미국의 햄버거를 먹고 청바지를 입어야 자유라고 생각했고 의사가 있는 병원에서 미국 약으로 치료를 받아야만 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구소련 시절에는 많은 병들을 약초를 이용한 제품(약)으로 치료를 해왔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러시아에서 그렇게 많이 연구되어 있던 약초와 그 약초를 이용한 제품들이 괄시를 받다가 지금은 서서히 그 것이 더 좋았다는 것을 깨닫고 다시 약초를 찾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무수히 많은 종류의 약초로 만든 약들이 새로이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차가버섯도 한 때 무시를 당하다가 지금은 다시 인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구소련 시절, 지금처럼 교통이 발달되어 있지 않고, 채취할 수 있는 차가버섯은 한정이 되어 있는데 차가버섯을 전 국민이 복용할 수 있게 하라는 중앙 정부의 명령이 있어서 복용량을 정하는데 대한 심각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복용해야 되는 차가버섯 양을 너무 적게 잡았습니다.

 

추출을 해서 제품으로 만들어 전 국민이 쉽게 복용하게 하라는 명령이 있어서 그 때의 기술력으로는 불가능한 대량, 고효율 추출방법을 만들어 내느라고 문제가 있었습니다. 차가버섯 추출물의 산화를 제대로 막지 못했습니다.

 

러시아(구소련) 과학 학술원에서 발표한 ‘하등식물의 생리활성 물질에 대한 종합 연구’라는 논문집과 의학학술원에서 발표한 ‘차가, 그리고 4기 암 치료제로서 차가의 사용’이라는 논문집을 자세히 보면 이런 문구가 많이 나옵니다.

 

『정해진 대로 복용하게 했더니 효능이 없어서 몇 배를 더 복용하게 했더니 좋은 결과가 있었다. 많이 먹을수록 더 좋을 수 있다.』 『차가버섯 추출물의 산화력이 너무 강하다.』

 

구소련 시절 시베리아의 도시가 아닌 시골지역에 살던 사람들은 암에 걸리면, 정부에서는 한 달에 차가버섯 추출물 50g 혹은 차가버섯 덩어리 1kg 정도를 먹으라고 했지만, 보통 한 달에 차가버섯을 5-10kg 이상 먹었고 암으로는 잘 죽지 않았습니다. 러시아에는 이런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차가는 암 치료에 획기적인 도움을 주는 물질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나 차가만 복용한다고 암이 치료되는 것은 아닙니다. 살려는 의지를 가지고, 차가를 신뢰하고, 인체 스스로 암을 치료할 수 있도록 눈물나는 노력을 병행해야 합니다. 자기 목숨에도 게으른 사람이 훨씬 많습니다. 너무 늦게 차가를 찾기도 합니다. 생각 없이, 효능이 없는 잘못 처리 된 차가를 선택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어떤 이유로 차가를 믿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도 러시아 시베리아 시골에 가면 차가로 암을 치료한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습니다. 차가로 암을 치료한 그 사람들은 현대 문명의 혜택을 그리 많이 알지 못하고 병원에 가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고 대부분 가난합니다. 암을 두려워하는 문명인들이 아주 쉽게 깔보는 ‘배운 것도 별로 없는 사람’ 들입니다. 그 사람들이 많이 배웠다면 도시로 나왔을 가능성이 큽니다.

 

병원에서 암이라는 진단을 받고는 집에 와서 당연하게 차가를 열심히 먹습니다. ‘차가로 고치지 못하면 죽어야지’ 이렇게 쉽고 편하게 생각합니다. 너무 늦게 병원에서 암이란 것을 알고, 움직이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차가를 몇 번 먹고 죽기도 하고, 운이 좋아서 일찍 암에 걸린 것을 알고 열심히 차가를 먹고, 술 담배 다 끊고 암을 치료하려면 땀이 나게 일을 해야 하고 움직여야 한다는 것을 충실히 지킵니다. 타이가 숲에 있는 쉬뽀브닉도 먹고 야그다도 열심히 먹습니다. 한참 뒤에 다시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보면 암이 없어졌다고 다행이라는 말을 의사로부터 듣습니다. 집에 오면 기분 좋아서 어떤 사람은 그 동안 굶었던 술을 다시 먹기도 합니다. 물론 암에 걸린 것을 알고도 술 담배를 끊지 못하고 죽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은 병원치료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차가가 잘 알려지지 않는 또 다른 이유는 노벨상 수상 작가인 솔제니친의 소설 ‘암병동’에 나오는 내용으로 대치하겠습니다.

 

구소련의 폐쇄정책으로 러시아 내에서만 사용되던 차가버섯이 세계에 알려지게 된 것은 구소련 반체제 작가 알렉산드로 솔제니친의 소설 ‘암 병동(癌病棟)’에 의해서입니다. 차가버섯이 어떤 소설의 소재로 사용되었다고, 그 소설이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의 소설이라 하더라도, 그것이 과학적으로 차가버섯의 효능에 대해 보증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 경우는 조금 다릅니다. 1968년 발표된 [암병동]은 알렉산드로 솔제니친 자신이 1950년대 말 카자흐스탄으로 강제 추방당한 상태에서 위암 말기 진단을 받고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쉬겐트의 암치료 전문 병원에 입원하여 암을 성공적으로 치료한 실화를 바탕으로 삼고 있는 사실에 기반을 둔 자전적 소설입니다.

 

이 소설은 차가버섯으로 암을 치료하는 과정뿐만 아니라 그 당시 소련의 억압되고 자유가 없는 상황에 대해서도 신랄한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그 버섯이 그렇게 효력이 있다면, 왜 의사들은 치료에 사용하지 않을까요? 왜 약으로 사용하지 않을까?"

" 사용되기까지가 어려운 일이지, 아흐마드잔. 믿지 않을 사람도 있겠고,

 

인식을 바꾸는 것이 귀찮아서 반대할 사람도 있을 것이며 자기의 약을 쓰려고 반대할 사람도 있겠지. 우리 환자에게는 선택의 자유가 없으니까."

 

아래의 글은 ‘일본국립암센터 정보위원회’ 에서 작성한 것을 ‘서울대학교 암연구센터 정보위원회’에서 번역하여 일반인들에게 알리는 내용입니다. 아주 긴 내용의 결론이 아래와 같습니다.

 

의사들의 입장에서 암환자를 위해 작성한 문건입니다. 이 글을 읽어 보고 반대로 대체의학의 입장에서 암환자를 위한 글이라는 가정 하에 작성한 글도 같이 읽어 보십시오. 재미있습니다.

 

“대체 치료가 위험하니 대체치료를 받으면 안 된다고 말하는 것이 대부분의 우리나라 환자에게 설득력 있게 받아들여지기란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만일 대체 치료를 선택한 환자라면 현재까지 암에 효과가 있다고 명확히 규명된 어떠한 방법도 없으며, 오히려 병원에서 받을 수 있는 치료기간을 놓쳤을 경우의 불이익, 사기성 농후한 대체 치료를 받았을 때의 경제적 손실, 보장 없는 치료의 위험 등 모든 것을 감수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대체 치료를 받기 전에 반드시 대체 치료를 행하는 시술자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들을 하고, 이에 대한 기록을 해 놓아야 합니다.

 

◦ 이 치료를 받으면 정확히 어떤 효과가 있습니까?

◦ 이 치료를 받는다면 어떤 위험을 감수해야 합니까?

◦ 치료를 받음으로서 받는 효과가 위험을 감수할 만큼 크다는 것을 장담할 수 있습니까?

◦ 어떠한 부작용이 있습니까?

◦ 이 치료가 병원에서 받는 치료와 대치됩니까?“

 

 

“병원 치료가 위험하니 병원치료를 받으면 안 된다고 말하는 것이 대부분 우리나라 환자에게 설득력 있게 받아들여지기란 불가능 합니다. 그러나 만일 병원 치료를 선택한 환자라면 현재까지 암에 효과가 있다고 명확히 규정된 어떠한 방법도 없으며 오히려 대체의학에서 받을 수 있는 치료기간을 놓쳤을 경우의 불이익, 사기성 농후한 병원치료를 받았을 때의 경제적 손실, 보장 없는 치료의 위험 등 모든 것을 감수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병원치료를 받기 전에 병원치료를 행하는 시술자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고, 이에 대한 기록을 해 놓아야 합니다.

 

◦ 이 치료를 받으면 정확히 어떤 효과가 있습니까?

◦ 이 치료를 받는다면 어떤 위험을 감수해야 합니까?

◦ 치료를 받음으로서 받는 효과가 위험을 감수할 만큼 크다는 것을 장담할 수 있습니까?

◦ 어떠한 부작용이 있습니까?

◦ 이 치료가 대체의학에서 받는 치료와 대치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