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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치료/암 치료 부작용

[스크랩] 항암제와 방사선치료의 부작용완화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8. 2. 1.

https://m.medicalxpress.com/news/2018-01-dulling-cancer-therapy-double-edged-sword.html

항암제나 방사선치료로 암세포와 함께 정상세포도 파괴되는데 이때 파괴된 세포 파편을 백혈구나 대식세포가 먹어치우고 깨끗히 청소해야 하는데... 백혈구가 다 처리하지 못한 수많은 죽은 파편들이 제거가 미처 안 되면 이 파편들이 정상세포에 다시 염증을 일으키게 되고 암을 재발하도록 유도한다는 것입니다.

그때 레졸빈이라는 성분이 자연히 우리 몸에 나타나는데, 레졸빈이 암세포 파편을 제거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백혈구를 끌어 모으고, 염증을 치료한다는 것입니다. "아스피린과 오메가-3"를 섭취하면 레졸빈이 크게 증가하여 암세포 파편을 청소한다는 연구논문입니다.(오메가-3은 들깨와 들기름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하버드 의과대학 소아과 교수는 "중요한 것은 우리는 또한 resolvins 라는 매개체를 이용하여 암세포 종양 파편의 염증 자극을 차단하는 통로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resolvins와 maresins가 특정 오메가-3 지방산에 의해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된 이들 분자가 백혈구의 집합을 조절한다고 보고 있다. 이번 연구결과는 레졸빈과 마레신은 만성염증과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유용한 새로운 종류의 분자의 일부임을 시사한다.

전문가들은 아스피린과 아마씨나 연어와 같은 식품에서 발견되는 오메가-3 지방산의 건강상 이점을 홍보하고 있지만, 그 효과와 관련된 상세한 메커니즘은 완전히 알려지지 않았다.

Cell Press 저널 Chemistry & Biology의 2월 21일자 기사에 보고 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아스피린"은 몸에서 "오메가-3 지방산으로 자연적으로 만들어지는 레졸빈(resolvins)이라고 불리는 분자의 생산을 도와 준다.

이번 연구의 결실은 염증성 폐질환, 심장질환 및 관절염과 같은 파괴적인 조건의 근간이 되는 염증을 차단하거나 "해결"한다.

놀랍게도, "죽은 암세포 파편과 생존하는 종양세포가 서로 섞여 있을때 무려 100 배나 더 빠른 종양 성장을 일으킨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범인은 바로 '포스파티딜세린(poratidylserine)'이라는 특정 분자이며, 암세포 사멸 과정에서 나타나는데, 죽은 암세포 파편 조각은 정상세포를 염증에 노출되게 한다.

resolvins와 maresins가 특정 오메가 -3 지방산에서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된 분자는 백혈구의 생성과 염증과 면역계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세포로서, 이번 연구결과는 레졸빈과 마레신은 만성 염증과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매우 유용한 새로운 종류의 분자의 일부임을 시사한다.

출처 : 암과 싸우는 사람들
글쓴이 : 이응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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