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은 암센터 개소 40주년 맞아 오는 30일부터 4차원 방사선치료기 트루빔 STx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트루빔 STx는 높은 고선량율 출력을 통해 치료시간을 단축시키고, 다양한 방사선 에너지를 선택할 수 있어 종양이 자리한 깊이와 위치의 제약없이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방사선치료의 전 과정(영상 획득, 환자 자세 보정, 종양 움직임 및 방사선 전달 등)이 체계적으로 연동돼 환자의 호흡에 따른 종양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관찰 추적 정밀치료할 수 있다.
더욱이 방사선 조사 시 오차범위를 0.1mm 이내로 줄여 정상조직을 최대한 보호함으로써 치료효과를 극대화하고, 연동 TV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환자에게 편안한 치료 환경을 제공한다.
임학 병원장은 "빠르고 정확한 암 진단 치료를 위해 첨단 의료장비를 도입하게 됐다"며 "이번 트루빔 도입을 계기로 국내 최고의 방사선 치료센터 면모를 계속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의학신문 의학신문 이균성 기자 gslee@bosa.co.kr
출처 : http://health.chosun.com/news/dailynews_view.jsp?mn_idx=212590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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