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사의 유방암 치료제인 키스칼리(Kisqali)가 폐경전인 여성에서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나 경쟁약물인 화이자의 이브란스(Ibrance)를 추격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10일 노바티스사는 말기 임상시험 결과 호르몬치료와 키스칼리 병행 치료가 호르몬 치료 단독 시 보다 폐경전 여성에서 호르몬 수용체 양성, 인체 상피 성장인자 수용체-2 음성 진행된 유방암의 진행을 더 오랜 기간 멈추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키스칼리는 올 해 이미 폐경이 지난 여성에서 유방암 치료제로 미국과 유럽내 승인을 받은 바 있다.
노바티스사는 현재 폐경 전 환자에서도 키스칼리를 사용할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
한편 이브란스는 이미 2015년 이 같은 용도로 FDA 승인을 받았고 지난 한 해 판매고가 6억4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올 해 승인된 키스칼리의 판매고는 2600만 달러였다.
노바티스사는 향후 최종적으로 키스칼리가 연간 50억 달러의 판매고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junsoo@mdtoday.co.kr
출처 : http://health.chosun.com/news/dailynews_view.jsp?mn_idx=212089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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