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혼동하기 쉬운 한약재 구별법을 소개하는 포스터를 제작했다. 한약재시험검사기관 등이 한약재 품질관리를 위한 '관능검사'에서 자주 혼동하는 것들을 명확히 알리는 내용이 담겼다.
관능검사는 한약재의 기원, 성상(형태·색·맛·냄새), 이물, 건조상태 등의 적부를 판단하는 검사다. 이 포스터는 한약재 제조·수입업체 등에 배표될 예정이다.
포스터에는 구체적으로 ▲약용부위 이외의 부위가 혼입된 사례(황백 등 8종) ▲이물 혼입, 곰팡이 오염 사례(구기자 등 4종) ▲채취시기가 적절하지 않은 사례(상심자 등 3종) ▲사용할 수 없는 기원식물이 혼입된 사례(백출 등 2종) 등이 소개됐다. 한약재 '반하'는 타원형에 가깝고 표면이 매끄럽지 않으면 부적합하고, '빈랑자'나 '구기자'는 곰팡이가 피지 않았는지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포스터는 식약처 홈페이지 → 법령·정보 → 홍보물자료 → 일반홍보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5/12/2017051201209.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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