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일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쓰는 직장인들은 물론, 늘 책상에 앉아있는 학생들은 등이 굽기 쉽다. 대부분 이 사실을 알고 있지만 어떻게 개선해야 할지 몰라 그대로 두는 경우가 많다.
굽은 어깨를 펴려면 몸을 앞과 뒤로 구분해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앞쪽에서는 가슴근육을 늘리는 게 중요하다. 방문·기둥 등에 손을 대고 가슴근육이 양쪽으로 당겨지는 느낌이 들도록 늘려준다. 몸 뒤쪽에서는 견갑골(날개뼈)을 모아주는 동작을 해야 한다. 이때는 탄력성 있는 밴드나 타월을 이용하는 게 효과적이다. 양손을 앞으로 곧게 펴서 뻗은 채로 밴드나 타월을 양손으로 잡고 좌우로 당기면 날개뼈가 가운데로 모인다. 전문가들은 "이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면 점차적으로 자세를 교정할 수 있다"고 말한다. 평소에는 물,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쓸 때도 가슴을 넓게 펴고, 등뼈가 굽지 않게 유지시킨다는 생각을 끊임없이 해야 한다.
한편, 컴퓨터 모니터 높이는 눈높이에 맞게 위치시키고, 컴퓨터·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는 50분 정도 사용하면 10분은 쉬는 게 좋다. 이때 스트레칭을 하면 자세 교정에 효과적이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4/25/2017042501150.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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