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은 왜 치료가 어려운가
췌장은 이자라고도 불리며 우리 몸에서 인슐린을 혈액을 통해 분비해 혈당을 조정하는 내분비 기능을 하며 췌장 세포에서 관을 통해 장으로 단백질과 지방을 분해하는 소화 효소를 분비하는 외분비 기능을 하는 장기다.
췌장에 발생하는 암은 90% 췌관 세포에서 발생되며 일반적으로 예후가 매우 불량해 흔히 드라마에서 불치의 병으로 사망하는 주인공의 대표적인 질환 중에 하나다. 췌장암은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수개월 내에 사망하며 수술을 받아도 5년 생존율이 10% 내외로 알려져 있다.
국내 암 통계를 보면 소화기 암종 중에 위암, 간암, 대장암 다음으로 흔한 암으로 전체 암 중 발생 빈도가 2.4%로 9위권이며, 연령은 60대 이상에서 남자가 여자에 비해 1.5배 많이 발생한다.
췌장암은 다른 암에 비해 다른 장기로 전이를 잘하며 췌장이 배 속 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증상이 별로 없고 늦게 발견돼 증상이 나타날 때는 이미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서 진단 후 20%의 환자에서만 수술이 가능하며 고난이도의 수술로 인해 수술 사망률도 높은 편이다.
췌장암의 원인으로 아직 확실히 밝혀진 것은 없지만 하루 2갑 이상의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2~5배 이상 취장암 발생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동양에 비해 서양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지만 최근 식생활의 변화와 고령인구의 증가로 일본과 우리나라도 증가하는 추세다.
췌장암의 증상은 황달, 복통, 그리고 체중 감소가 가장 대표적인 증상이다. 췌장의 머리 부위에 암이 발생한 경우에 담도를 압박하여 황달이 주로 발생하며 눈의 흰자위와 피부가 노래지고 가려우며 소변이 진한 황색으로 나오게 된다. 복통과 체중 감소도 일반적인 증상으로 발생한다. 췌장의 몸통과 꼬리에 발생하는 췌장암인 경우에는 증상이 없어 발견 시에 진행된 경우가 많아서 머리 부위 발생한 췌장암보다 예후가 더 나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치료는 수술이 가장 좋은 방법으로 췌장의 머리에 종양이 있는 경우는 췌장머리와 이를 둘러싼 십이지장 및 담도를 동반 절제하는 췌두십이지장 절제술을 시행하고 췌장의 몸통 및 꼬리에 발생한 암은 비장을 포함한 췌장 체미부 절제술을 시행한다.
췌두십이지장 절제술은 1960~1970년대에는 수술사망률이 25%에 이르러 수술에 대한 회의가 있었던 고난이도의 수술인데 현재는 술식의 발전으로 최근에는 수술 사망률이 1~2% 미만으로 보고되고 있다.
췌장암이 진행되어 절제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증상 완화를 위한 보존적인 수술로 황달로 인한 고통과 십이지장 폐쇄로 인한 식이가 불가능한 것을 해결해주는 담도-소장, 및 위-소장 우회술을 시행하기도 하며 복부 통증 완화를 위해 췌장주위 복강 신경총 절단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췌장암의 예방에 특별한 방법은 없으며 유전적인 소인이 있거나 대량 흡연자등의 고위험군인 경우에 정기적인 건강 진단을 통해 주기적인 검사를 시행하고 금연과 육류 위주의 식사 패턴에 변화를 주는 것이 필요하다.
자료출처: http://blog.daum.net/jaebeom8520/7
NOTE:
간암,담도암,췌장암은 다른 암종과 달리 예후가 매우 나쁘기 때문에 환자나 보호자가 잘 판단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물론 현대의학적 표준치료로 호전을 기대 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당연히 의사의 지시에 따라 잘 치료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병원의 표준치료가 끝난 후에도 절대로 방심하지 말고 철저한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여 잘 관리를 하여야 재발의 위험성으로 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최근 유명 배우는 췌장암 진단 후 수술 과정을 거쳐 건강한 상태를 상태를 잘 유지하다가 최근에 재발이 되었는데 연기에 대한 열정이 너무 강하여 무리하게 몸을 혹사시켜서 재발이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본인은 연기를 하다가 죽겠다는 의지를 불태웠지만 소중한 자신의 생명을 너무 가볍게 보지않았나 하는 생각이 모두를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직업이나 종사하는 일에 무한 자부심을 가지고 명예를 소중하게 생각하지만 사람의 생명보다 고귀하고 소중한 것은 없다고 생각 합니다, 한 걸음만 더 들어가 자신을 뒤돌아 볼 수 있는 작은 여유만 있었다면 좀더 오래 살다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입니다, 모든 것의 선택은 본인의 몫이지만 참으로 마음 아픈 사연 입니다,
그리고 현대의학적 표준치료로 더 이상 호전을 기대하기 어렵거나 단순하게 생명 연장의 의미로 치료를 하여야 한다면 과감하게 대응 법을 변경하여 차선책을 강구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 입니다, 일부 환자들은 오로지 현대의학만이 암을 치료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결코 그러하지 않습니다,
암 치료 성공율이 가장 높은 독일의 경우에는 현대의학을 기본으로 자연치유,한의학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통합의학적으로 암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암은 암종이나 증례 나이 영양 상태에 따라 대응 방법이 다를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현재의 환자 상태를 기준으로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강구하고 치료하는 것이 암 치료 성공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자연치유가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기에 아무리 예후가 나쁜 암이라고 하더라도 환자 자신의 의지와 노력에 따라 호전이 되거나 완치되는 사례도 많기에 절대로 포기하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환자 스스로 편견과 자만감에 빠질 경우에는 절대로 암을 이길 수 없습니다, 하지만 최악의 상황에서도 겸허한 자세로 희망의 끈을 놓지않았던 환자는 기적과 같은 일을 경험하기도 하였습니다.비록 공개적으로 밝힐수는 없지만 죽음의 문턱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췌장암,간암,담도암을 극복한 사례는 많았습니다,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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