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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깨끗하고 좋은물

[스크랩] 대한민국 엄마 8%, 물 걱정 안고 산다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7. 3. 27.

물 위생 통계 관련 그림

30~40대 주부가 가장 중요시 하는 물 걱정 요인은 '위생' 인 것으로 나타났다/사진=3M 제공

한국3M이 30~40대 주부 300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엄마들의 물 안전 인식’을 조사한 결과, 10명 중 8.5명(85.4%, 256명)이 가정에서 마시는 물에 대해 걱정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현재 가족이 마시는 물을 안심하지 못하겠다”는 응답자도 10명 중 1명(10.4%, 31명)에 달했다.

◆물, 엄마들의 가장 큰 걱정은 ‘위생’
이번 설문조사에 따르면, 엄마들의 주된 물 걱정 요인은 ‘위생’이었다. 가정에서 마시는 물에 대해 걱정 또는 고민한 적 있는 256명 중 82.4%(이하 중복응답)가 그 이유로 ‘물 위생’을 꼽았다. 그다음은 ‘정수기나 정수필터 품질’(37.9%)이 차지해 정수기를 사용하면서도 정수기 위생이나 정수필터의 효과에 대해 안심하지 못하는 엄마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전체 응답자 중 28.4%만이 가족이 마시는 물에 대해 안심한다고 했으며, 61.3%는 ‘보통’, 10.4%는 ‘안심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안심하지 못하는 이유로는 ▷‘안전한 물인지 알 수 없어서’가 압도적으로 많았고(60.9%, 이하 중복응답) 다음은 ▷‘어린 자녀의 안전과 건강에 대한 염려(41.9%)’ ▷‘막연한 불안감(27.9%)’ 순이었다. 

◆안전한 물의 조건, ‘깨끗’ ‘신선' ‘미네랄 함유’
엄마들이 꼽은 안전한 물의 조건은 ▷유해성분이 없고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물(56%) ▷고이지 않고 흐르는 물(20.3%) ▷칼슘, 나트륨 등 미네랄이 적당히 함유된 물(14.7%) 순이었다. 물은 고여있는 시간이 길수록 정화력을 잃고 미생물이나 세균 등이 번식하기 쉬운 상태가 되기 때문에 가급적 흐르는 물을 마시는 것이 좋고, 물병이나 물컵에 든 물도 빨리 마셔야 한다.
WE클리닉 조애경 원장(가정의학과 전문의)은 “모든 물질이 걸러진 순수한 물보다는 유해물질만 걸러지고 유익한 미네랄 성분은 포함한 물을 마시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며 “정수기 사용 시 정수필터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위생 및 안전성을 인증받은 필터제품인지 확인하는 것도 엄마들이 보다 안심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3/24/2017032402472.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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