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관 청소{Cleanse Digestion}

소화기관 청소{Cleanse Digestion}

 

소화기관이란 섭취한 영양소를 저장, 소화, 흡수하는 작용을 가진 기관을 말하며, 구강, 이, 혀, 인두, 식도, 위, 장(소장, 대장, 맹장, 직장) 등으로 분화되어 있습니다.

또 간, 이자, 침샘, 위샘, 중장선 등의 소화선이 부속되어 있습니다.

 

미국의 선도적인 영양학자 ‘버나드 젠센’박사는 대장의 청소가 특히 중요하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고 했습니다.

 

대장은 몸의 노폐물 처리장 또는 하수구와 비교할 수 있는데, 물 부족과 기능부전 때문에 하수의 흐름이 멈추면 즉시 건강상의 문제에 직면하게 됩니다.

 

여러 가지 조리와 가공, 화학 처리, 방부처리 등의 인공적인 처리로 인해 활력을 잃은 먹거리는 섬유질과 신선한 물이 부족하기 때문에 장 속을 부드럽게 통과하지 못하고 아교처럼 내벽에 달라붙어 몸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장내에 살고 있는 유익한 세균은 대부분 없어지고, 해로운 독소를 뿜어내는 세균으로 완전히 점령되어 버리므로, 장 내에서는 부패가 촉진되어 여러 가지 독소가 생성되고, 대장의 모세혈관은 독소 등의 유해물질을 빨아들여 ‘자가 중독’이 시작됩니다.

 

‘자가 중독’이란 자기 몸속에서 만들어낸 유독물질로 인해 일어나는 좋지 않은 증상을 말하는데, 피로감, 초조감, 불안감, 신경과민, 조급함, 집중력 및 지구력의 부족, 잔병치례와 같은 증상은 모두 이러한 ‘자가 중독’의 산물입니다.

 

뿐만 아니라 대장이 정체된 노폐물에 의해 오염되고 이로 인해 장벽의 조직이 헐거나 감염으로 궤양이 생기게 되면 소화력과 대사 작용도 쇠퇴되고, 노폐물의 부패 발효에 의해 생긴 몸에 매우 해로운 암세포 등의 최종 생성물이 혈액, 임파액, 기타 체액 속으로 간단히 들어가 버리게 된 증상에 더하여, 게실염, 대장염, 치루, 치질, 암 등의 병이 증가하게 됩니다.

출처 : 해독의 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