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경인 지역 최초로 4세대 로봇수술기 ‘다빈치 Xi’를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3월 안으로 다빈치 Xi 도입과 전용 수술실 구축을 완료하고, 4월 중 첫 로봇 수술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로봇수술기 다빈치 Xi는 최소 절개를 통해 고난도 암 수술은 물론, 기술적 한계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복잡한 수술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 집도의가 고화질 3D 영상과 확대된 시야를 통해 자신의 손 움직임을 초소형 기구로 전달,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4세대 다빈치 Xi와 연동되는 첨단 수술대 시스템 ‘테이블 모션 테크놀로지’도 아시아에서 2번째, 국내에서는 최초로 함께 도입한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박종헌 기자 pyngmin@mdtoday.co.kr
출처 : http://health.chosun.com/news/dailynews_view.jsp?mn_idx=176016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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