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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건강정보

[스크랩] 항생제 사용량 처음으로 감소… 여전히 OECD 중 1위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7.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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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항생제 사용량이 2015년 처음으로 줄었지만 여전히 OECD 1위를 기록 중이다/사진=헬스조선 DB

국내 항생제 사용량이 처음으로 줄었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에서는 여전히 사용량 1위를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5년 우리나라 국민의 하루 항생제 사용량은 1000명당 31.5DDD(디디디·의약품 규정 1일 사용량)로 집계됐다. 하루에 1000명 중 31.5명이 항생제를 처방받는다는 뜻이다.

국내 항생제 사용량은 2008년 26.9DDD에서 2014년 31.7DDD까지 매년 늘어나다, 지난해 처음 감소했다.

하지만 아직 OECD 국가 중 이탈리아와 공동 1위에 자리하고 있다. 그 뒤로, 슬로바키아(26.8 DDD), 룩셈부르크(26.3 DDD), 이스라엘(24.9 DDD) 순이다. 항생제 사용량이 가장 적은 스웨덴(13.9DDD)은 우리나라의 절반도 안 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우리나라 항생제 사용량은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항생제 관리 노력으로 증가세가 주춤했다는 점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2/21/2017022101164.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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