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반 건강상식/음식&요리

[스크랩] 입춘(立春)에 먹어야 할 음식, 뭐가 있을까?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7. 2. 5.

(나물음식)

입춘에는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을 먹는 게 도움이 된다/사진=조선일보 DB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立春)이다. 하지만 아침 기온은 아직 영하를 기록하면서 추위가 물러가지 않고 있다. 이때는 제철 식을 먹어 면역력을 높이는 게 도움이 된다.

입춘에 먹는 대표적인 음식은 '명태 순대'다. 명태 순대는 내장을 뺀 명태 뱃속에 소를 채워 만든 순대다. 비타민A가 풍부해 눈 건강과 피로해소에 효과적이다. 한의학에 따르면, 명태는 따뜻한 성질의 식품으로, 이를 먹으면 감기·몸살로 인한 체력저하를 예방할 수 있고 소화기능이 높아진다. 감기나 몸살로 열이 나고 오한이 들 때 명태를 먹으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서 땀이 나고 열이 내려간다고도 알려졌다. 입춘에 먹는 음식에는 '오신채'도 있다. 오신채는 파, 마늘, 미나리, 달래, 부추, 무릇 등에서 다섯 가지를 골라 색을 맞춰 무쳐 는 음식이다.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피부 건강을 좋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정력을 강화한다.

2월에 나는 제철 음식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아귀와 도미가 대표적이다. 아귀는 수분이 많고 기름과 콜레스테롤이 적은 생선이다. 반면 단백질은 풍부해 다이어트에 좋고 필수 아미노산 보충에도 효과적이다. 도미는 피로해소 효과가 있는 비타민B1 함량이 가장 높은 생선이다. 도미 껍질에는 영양소 대사를 돕는 비타민B2가 함유돼, 껍질까지 챙겨 먹는 게 좋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2/03/2017020301976.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