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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 암/뇌종양

[스크랩] `악성신경교종` 예측케 하는 생표지자 단일 유전자 확인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6. 12. 9.

▲악성신경교종이라는 흔한 뇌종양에서의 좋지 않은 생존율을 예측하게 하는 SHOX2 라는 단일 유전자가 확인됐다. (사진=메디컬투데이DB)

▲악성신경교종이라는 흔한 뇌종양에서의 좋지 않은 생존율을 예측하게 하는 SHOX2 라는 단일 유전자가 확인됐다. (사진=메디컬투데이DB)



고발현시 중등도 병기 악성신경교종(glioma)이라는 흔한 뇌종양에서의 좋지 않은 생존율을 예측하게 하는 SHOX2 라는 단일 유전자가 확인됐다.

IDH 라는 단일 유전자의 변이상태가 악성신경교종을 앓는 환자에서 생존을 예측하게 하는 강력한 예측인자인 생표지자로 사용되고 있지만 9일 텍사스대학 연구팀이 'EBioMedicine'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독립적인 생표지자인 SHOX2 발현이 IDH 변이라는 현재 최선으로 널리 사용되는 표지자만큼 강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SHOX2 발현과 IDH 변이나 일부 다른 생표지자를 같이 사용할 경우 예후가 좋은 환자를 확인 적절한 치료를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추가 연구를 통해 확증될 경우 의료진들이 SHOX2 라는 표지자를 사용 신경교종이 어떻게 진행되는 지를 결정 환자를 위한 최선의 치료책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혜인 기자 hyein@mdtoday.co.kr

  • * 본 기사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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