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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대장암으로 진단 받은 모든 환자에 대해 린치 증후군 검진이 권고됐다. 린치 증후군은 유전성 대장암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환자는 또한 자궁, 난소, 위 등에 다른 암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
nice에 따르면 영국에서 이미 린치 증후군 검사가 널리 사용이 가능하지만 지역에 따라 편차가 크며 현재 영국 암 센터의 절반만이 50세 이하 대장암 환자에 대해 린치 증후군 위험 평가 검사를 제공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새로운 가이드라인 초안에 따르면 모든 대장암 환자가 린치 증후군 검사를 받으면 또한 암 위험이 높은 그 환자의 가족까지 발견해 내는데 도움이 되고 이는 곧 조기 진단 및 치료로 이어져 사망 위험 최대 72%까지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영국에서는 약 17만5000명이 린치 증후군일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그 중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의 상태에 대해 의식하지 못하고 있다.
의학신문 김자연 의학신문 기자 nature@bosa.co.kr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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