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에서 매번 배우고 싶은 운동 1위에 이름을 올리는 수영. 수영은 상체와 하체의 주요 근력이 모두 사용되는 전신운동이자 유산소 운동이다.
수영은 다른 운동에 비해 물의 부력으로 인해 체중에 대한 충격이 완화되고 근육 강화 운동이 더욱 효과적으로 이뤄진다. 그래서 비만 환자, 관절염 환자, 부상 치료 후 회복기에 있는 환자, 고령자, 관절염 등 근·골격계에 이상이 있는 사람들에게 아주 적합한 운동으로 꼽힌다.
수영의 효과는 칼로리 소모가 높다는 점을 꼽을 수 있는데 1시간을 운동한다고 가정했을 때 걷기는 300칼로리, 자전거 타기는 360칼로리가 소모되는데, 수영은 720칼로리가 소모된다. 또한, 중력의 영향을 받지 않는 점 때문에 임산부나 관절염을 앓고 있는 사람, 천식을 앓는 사람도 시행할 수 있다.
수영은 다른 운동에 비해 부상의 위험이 적은 운동이지만, 부상 위험은 항상 있으며 생명에 위험을 줄 수 있는 안전사고가 다른 운동보다 많으므로 항상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수영 중 부상은 팔과 어깨로 물살을 잡아당기는 시기에 많다.
수영할 때 조심해야 할 부상은?
- 어깨 손상 (50%) : 어깨 관절 이상, 즉 탈구가 잘 일어나고 어깨 근육통이 발생
- 종아리, 무릎: 무릎 통증, 근육 경련
- 팔꿈치 통증
- 요통
수영할 때 손상을 줄이는 예방법
1. 수영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입수 전에 먼저 준비운동, 본 운동, 정리운동을 10분 이상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최소한 식후 1시간 이내에는 수영하지 않도록 한다.
2. 어깨 부위 손상을 막기 위해 팔굽혀펴기, 노 젓기 등의 근육강화 운동을 하고, 무릎의 손상을 줄이기 위해 허벅지 앞쪽과 무릎주위 근육을 강화시킨다.
4. 수영할 때 무리가 가지 않도록 운동량을 서서히 늘려간다. 수영 중 쥐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 준비운동 부족이나 과다 운동으로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5. 운동 중 이상을 느꼈을 때는 즉시 중단하고 휴식을 취한 뒤, 회복이 되지 않으면 빨리 치료를 받도록 한다.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준비운동법
준비운동은 수영장 주변을 한두 바퀴 가볍게 달려서 체온과 근육 온도를 상승시킨 다음, 목, 어깨, 팔, 손, 허리, 무릎, 다리, 발목 등의 순으로 정적인 스트레칭 운동을 전신에 골고루 실시한다. 물속에 들어갈 때는 천천히 몸을 적셔 적응시간을 길게 갖도록 함으로써 급작스러운 심장과 혈압의 변화가 일어나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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