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경기북부 지역 의료기관 중 최초로 4세대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Xi를 설치했다.
로봇수술기 다빈치 Xi는 가장 최신장비로, 일산병원은 이번 도입을 통해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로봇수술은 사람의 손이 닿지 않거나 시야가 제한되는 신체 부위를 로봇팔과 고해상도 화면 시스템으로 수술하는 새로운 의료기술이다.
일산병원은 앞으로 대장암, 폐암, 식도암, 갑상선암, 위암, 간암 등의 각종 암수술과, 자궁근종, 자궁암등의 부인과 질환, 요관절제술 등의 비뇨기과계 질환, 두경부종양 등의 이비인후과계 질환 등 총 5개 진료과 37개 질환에 폭넓게 시행할 방침이다.
강중구 병원장은 “다양한 질병에 로봇 수술을 시도하며 보다 많은 환자들의 치료에 도움을 줌은 물론 보험자 병원으로서 로봇수술분야를 선도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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