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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음식&요리

[스크랩] 자취생, 싱글족도 OK! `감자피자&양파계란찜`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6. 6. 14.

금년은 절기에 비해 더위가 좀 빠른 것 같지요?

 

이렇게 날씨가 더워지면 지치고 귀찮아서

집에서 요리하는 것도 싫어지기 마련이지만

그래도 건강을 위해서는 계절에 어울리는 식탁을

 준비해야 하는 게 주부들이나

혼자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하는 자취생 등

싱글족들의 공통된 걱정인 듯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철인 감자양파를 이용하여

누구나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영양식, 감자피자와 양파계란찜

요리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6월부터 9월이 제철인 감자는 풍부한 탄수화물에 비해

단백질과 지방이 적고, 당 성분이 낮은 반면 철분과 마그네슘 등

무기물질 및 비타민 B, C 함유량이 많습니다.

 

그리고 고소하고 맛이 있으며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많이 애용된다고 합니다.

 



# 감자피자

 

 

재료 : 감자 2개, 양파 1개, 양송이 6개, 마늘 1통, 베이컨 70g,

피자치즈 100g, 또띠아 4장, 토마토케첩 3T, 월계수잎 2잎

 

 

감자는 웨지 모양으로 썰고 냄비에 살짝 삶은 후

프라이팬에 버터 1T를 넣고 노릇노릇하게 완전히 익혀줍니다.

 

 

양송이버섯은 어슷썰기를 하고

양파와 베이컨도 잘게 다져줍니다.

 

 

팬에 기름 두르고 양파와 편 썬 마늘을 향이 나도록 볶아준 후,

베이컨, 양송이를 차례로 넣고 볶다가 마지막으로 케첩을 넣고

마무리하면 감자피자 소스가 완성됩니다.

 

* 월계수잎이 집에 있을 경우 2잎 정도

같이 넣고 볶아주면 향이 더욱 좋아집니다.

 

 

또띠아는 마른 팬에 약한 불로 앞뒤로 살짝 구워준 후

소스와 피자치즈를 얇게 토핑하고 또띠아를 다시 한 장 올리고

소스와 구워 놓은 감자를 보기 좋게 올린 후

피자치즈를 충분히 토핑해 구워주면 됩니다.

 

전 감자 토핑이 무게가 있어 또띠아 두 장을 이용했습니다.

 

 

피자용 소스는 냉장 보관도 가능하고 국수나 스파게티 면만 삶아서

소스를 올리기만 해도 색다른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감자피자에 들어가는 모든 재료는 미리 익혔기 때문에

 오븐에 구울 때는 치즈가 녹을 때까지 대략 170℃에서

10분 정도 구워주면 감자피자 완성!

 

오븐이 없을 경우 전자레인지나 프라이팬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감자피자!

정말 먹음직스럽지요?


간편한 한 끼 식사로도 부족함이 없는 영양식이랍니다~ ^^

 


 

# 양파계란찜


재료 : 양파 3개, 계란 6개

 

 

양파는 고대 이집트 시대부터 널리 애용된 채소로,

조리 시 어떤 재료와도 잘 어울리고 생선이나 육류의 냄새를 잡아주며

풍미를 더해줄 뿐만 아니라 원기 회복,

혈당치 저하 및 식욕 증진에 효능이 있습니다.

 

 

양파는 2등분 하여 속을 빼낸 후 두꺼운 냄비나 프라이팬에 안치고,

계란을 1개씩 넣은 후 물 5T 정도를 넣고 뚜껑 덮고 약불에서 서서히 익혀주면 끝!

 

 

익는 과정이 보일 수 있게 유리 뚜껑이면 더 좋겠죠? ㅎㅎ

 

 

짠~ 양파계란찜입니다.

 

집에 있는 부추를 이용하여 멋을 내 봤는데요,

정말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영양 만점인 완전식품

계란찜을 색다르게 즐기실 수 있는 요리가 아니겠습니까~ ㅎㅎ

 

조리과정이 간단할 뿐만 아니라 재료 구하기도 쉽고

값도 착하여 혼자 사는 자취생들이라도 쉽게 조리할 수 있겠죠? ㅎㅎ

 

손님상에 올려도 손색없는 맛있고 영양 가득한

감자피자와 양파계란찜 한 번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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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쵸니
글쓴이 : 쵸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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