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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음식&요리

[스크랩] 자취생, 혼밥족을 위한 초간단 집밥레시피! `찬밥 크로켓`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6. 6. 16.

안녕하세요! 대학생 블로거 김채린입니다.
요즘 날씨가 아주 덥죠~ ㅠㅠ

 

특히 자취하는 대학생들에게, 여름에 집에서 밥을

만들어 먹는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자취생들도 혼자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집밥 레시피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메뉴는 바로 ‘찬밥 크로켓’인데요.

 

집에서 크로켓을 만든다는 것이 거창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특별한 재료를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고, 만드는 과정도 짧고

간단하기 때문에 요리를 아예 안 해본 저도 만들 수 있었답니다.

 

자취하는 대학생들이 집에 친구들이 놀러 왔을 때

요리 잘하는 ‘척’할 수 있는 메뉴!

찬밥 크로켓 만들기 함께 보실까요?

 

 

먼저 재료들입니다.
집에 찬밥과 식용유만 있다면 냉장고

안에 있는 어떤 재료들이라도 가능합니다.

 

저는 통조림 옥수수, 양파, 파, 햄, 감자, 김치 등

마치 냉장고 재고처리를 하듯 탈탈 털어봤습니다. ㅎㅎ

여기에 빵가루만 있다면 근사한 크로켓을 만들 수 있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크로켓을 만들어볼까요?

 

 

우선 재료들을 손질하는데요, 김치는 쫑쫑 썰어 준비하고,

감자는 썰어 전분기를 빼기 위해 물에 씻어줍니다.

 

 

그 외에 양파, 파, 햄, 옥수수도 볶음밥을 할 때처럼 잘게 썰어줍니다.

 

그리고 집 밥통에 방치되어 있던

찬밥을 꺼내주면 재료 준비 완료!

 

 

그 후 재료들을 볶아줍니다.

먼저 감자를 익히기 위해 볶아주고, 그 후에 김치를 넣고 볶다가

밥을 비롯한 나머지 재료들을 모두 넣고 볶아줍니다.


 

중간중간 소금이나 후추들을 넣어 간도 맞춰주는 센스!!

 

 

볶은 재료들이 식으면 비닐봉지에

재료들을 넣어 동그란 모양을 만들어주는데요,

빵가루를 입혀 크로켓을 만들 때 으스러지지 않도록

단단하게 다져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크게 하면 단단히 다지기가 어렵더라고요~ ㅠㅠ
마치 어린아이 때 만들기 놀이를 하는 것처럼~

조물조물 모양을 만들어주세요.

 

 

동그랗게 다진 볶음밥에 이제 빵가루를 입혀줍니다.

 

 

빵가루를 입힌 볶음밥을 기름 두른

프라이팬에서 젓가락으로 돌돌~ 돌려주세요.

 

너무 한 쪽에 오래 익히면 까맣게 탈 수 있으니

동글동글 계속 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밑줄 쫘악!)


기름을 두르자마자 맛있는 냄새가

솔솔 나기 시작하니깐, 계속 군침만 돌더라고요~

기대감을 가득 안고~ 계속 익혀줍니다!
금방 익으니 한 눈 파시면 안돼요! 

 

 

짜잔! 드디어 완성되었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주먹밥 맛인데요.


밥을 비롯한 각종 재료들이 들어가서 영양도 만점이지만

처리가 곤란한 재료들로 가득 찼던 냉장고가 빈 것 또한 매우 뿌듯합니다.

 

혼자 사는 대학생 혹은 자취하는 청년이라도

집밥이 먹고 싶으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

 

혹은 집에 친구들이 놀러 와서 대접해야겠는데

재료도 없고 할 줄 아는 요리도 없을 때!

 

금방 준비할 수 있으면서도 든든하고, 특별한 재료도

준비할 필요 없는 ‘찬밥 크로켓’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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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쵸니
글쓴이 : 쵸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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